2006년도 프랑스 대학입학 자격시험 합격율, 사상 최고

by 유로저널 posted May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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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프랑스 교육부는 82.1%의 합격율로 2006년도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바깔로레아 합격율을 발표하였다. 작년보다 2.1 포인트 높아진 2006년도 합격율은9월 재시험이 끝난 후 정식 발표되지만 벌써 이번 수치로 사상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일반 계열 (filière générale)는 86.6%, 자연계 (série scientifique) 의 경우 10명중 9명이 시험에 합격하였다고 TF1 은 보도하였다.  
자연계 10명중 9명 합격
금년 바깔로레아는 시험 3개월 전 최초고용계약 (CPE) 에 반대하는 격렬한 시위가 있었고 몇몇 고등학교는 몇 주 동안 시위의 영향으로 학교 문을 닫아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질 드 로비엥 교육부장관은 « 그렇지만  시위로 수업에 참가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선생님들의 도움과 다양한 보조수업을 통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다 »며 이들의 성실성에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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