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사진> 2007년 2월 8일 비프(Vif)마을의 ‘Saint-Jean-Baptiste’ 교회에서 발견된 벽화의 한 부분


그르노블에서 남쪽으로 약 15km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 비프(Vif)의 ‘Saint-Jean-Baptiste’ 교회의 신자들은 지난 2월 8일 놀라운 소식을 접하였다. 여러 세기 동안 5겹의 흰색 도장으로 가려진 교회 건물 벽 위에 벽 전체를 덮고 있는 벽화를 발견하였기 때문이다.

“기술적으로 프레스코화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벽화라고 하는 게 맞다” 라고 고고학자이자 이제르(Isère)지역 문화유산 관리인 알랭 드 몽트조브(Alain de Montjoye)는 밝혔다. “복원자들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교회 중앙 홀 벽의 북쪽과 남쪽을 나타내는 개구와 동쪽 합갑머리 부분이 발견되었는데 동일한 화가나 적어도 동일한 아틀리에에 의해 그려진 것으로 보인다” 라고 덧붙였다.

“약 300 m2 와 500 m2 의 면적이 벽화로 둘러싸여 있다. 벽화는 한 번도 수정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초상학의 완벽한 작품을 발견한 것임에 틀림없다”라고 고고학자는 말하였다.

현재로서는 기학학적인 장식과 여러 명이 등장하는 장면의 일부분만 발굴되었다. 벽의 북쪽에 “죽은 자의 부활”로 보이는 벽화가 발견되었다.

‘Saint-Jean-Baptiste’교회는 12세기에 세워져 13세기와 14세기 때 보수된 적 있다. 하지만 발견된 벽화는 14세기의 것으로 보인다고 고고학자는 조심스럽게 말하였다. 이번에 발견된 벽화를 두고 믿을 수 없는 보물이라고 말하는 클로드 베르트랑 이제르도의회장은 “전문가들은 아직 벽화를 보지 못 하였다. 그르노블 대학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벽화전체가 발굴되면 연구에 착수 할 것이다.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정확히 말하기 힘들다. 지역사회와 도청은 벽화를 발굴하고 복원하는데 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벽화의 규모나 보존 상태, 작품 전체의 연대를 추정해 본다면 도의회장의 말이 맞을 지도 모른다. 비프는 프랑스의 유명역사학자이자 고고학자인 샹폴리옹(Champollion )형제들이 살았던 곳이다. 형제는 중세예술의 역사에 관해 탁월한 연구를 한 학자들이다.

아마도 벽화가 복원이 되면 이 교회를 장식한 화가들이 누구였는지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2 프랑스, 동계 세입자 추방금지 해제, 세입자 수만 명 다시 거리로 file eknews10 2019.04.02 719
851 프랑스, 자동차 산업 해외이전 가속화 (1면) file eknews10 2019.04.02 895
850 프랑스, 유로 도입으로 부정적 영향 더 큰 것으로 추정 file eknews10 2019.04.09 1167
849 프랑스 정부, 공공적자 3,1%로 감소 전망 file eknews10 2019.04.09 1159
848 프랑스, 2018년 외국인 투자 증가한 반면 일자리는 감소 file eknews10 2019.04.09 970
847 프랑스, 비싼 전기요금 지난 10년간 50% 상승 file eknews10 2019.04.09 1277
846 프랑스 수출 기업, 브렉시트로 인한 불안감 확산(1면) file eknews10 2019.04.09 1108
845 프랑스, 2018년 호텔산업 호황 file eknews10 2019.04.16 858
844 프랑스, 2019년 채용 계획 상승 file eknews10 2019.04.16 1311
843 프랑스, 3월 창업률 소폭 상승 file eknews10 2019.04.16 867
842 파리, 노트르담 성당 화재로 상당 부분 훼손 file eknews10 2019.04.16 1782
841 OECD보고서, 프랑스 중산층 붕괴 경고(1면) file eknews10 2019.04.16 1523
840 프랑스인, 불평등 해소 위해 최저임금 인상 해야 file eknews10 2019.04.23 1101
839 프랑스인 5명 중 1명은 빈곤에 노출 file eknews10 2019.04.23 1279
838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후,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 file eknews10 2019.04.23 1308
837 프랑스 여론, 노동시간 연장에 부정적 file eknews10 2019.04.23 1499
836 프랑스 정부, 2019년 구매력 지원으로 경기향상 견인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4.23 1226
835 프랑스의 살아있는 작가 미셸 우엘벡(Michel Houellebecq)의 영예 file 편집부 2019.05.07 1581
834 프랑스 직장인 5명 중 1명, 현직에서 의미 못 찾아 file eknews10 2019.05.07 870
833 프랑스 유명 음식점, 인종차별 메뉴이름 사과 file eknews10 2019.05.07 1259
Board Pagination ‹ Prev 1 ...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