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1 추천 수 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12월 30일자 르 몽드 지에 따르면 까샹(Cachan)의 기숙사에서 불법적으로 거주하다 강제 추방되어 지난 8월 18일부터 벨이마쥬(Belle-Image) 체육관에 기거했던 불법 이민자 가운데 43명이 합법적인 신분을 보장받게 되었다.

29일 공식발표 된 이번 결정은 지난 10월 초 프랑스 내무부가 일부 까샹의 불법 이민자들에 대한 체류 심사를 재검토하고 파리 지역에 위치한 주거지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이후 내려진 조치이다.  

사태가 6주 이상 지속되자 니콜라 사르코지 내무장관은 인권단체인 프랑스 떼르다질 (France Terre d'Asile), 국제인종차별퇴치연맹(Ligue internationale contre le racisme et l'antisémitisme), SOS 라시즘(SOS-Racisme)의 중재에 따라 이와 같은 조치를 내리는데 양보했었다.

프랑스 정부는 관련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도청에 체류 합법화 결정을 통고하였다. 발 드 마르느(Val-de-Marne)도청의 관계자 피에르 데루슈(Pierre Derrouch)는 합법화 될 30명의 이민자 명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이민자들은 유효기간 일 년 체류증을 발급받을 예정으로 인수증이 발급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휴머니스트적 조치”

한편, 인권단체인 프랑스테르다질의 회장 피에르 앙리(Pierre Henry)는 파리와 생 생드니에 거주중인 13명의 불법 이민자들도 합법적 신분을 보장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체육관 점거 불법 이민자들에게 신분증과 주거지를 제공할 것을 요구하며 45일간 단식 농성을 벌인 6명의 불법 이민자들도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OS 라시즘의 도미니끄 소포(Dominique Sopo)회장은 정부가 “휴머니스트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반기고 있다. 하지만 불법이민자들의 대변인중 한 명이었던 피델 니티에마(Fidèle Nitiéma)는 이번 조치가 희망적이긴 하지만 성급하게 기뻐할 일은 아니라고 말하며 오히려 까샹의 다른 불법 이민자들의 운명을 예의주시해야한다고 말했다.

피에르 앙리에 따르면 프랑스 내무부가 신분 합법화에 합의한 불법 이민자 440명 가운데 성인은 230명이다. 파리 경찰청은 11월 중순과 12월 중순 사이 서류 재검토를 위해 이들을 소집하였고 그 가운데 처음으로 43명이 체류허가를 받게 된 것이다. 프랑스 정부가 다른 불법 이민자 가족들에게 체류를 허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러한 조치와 별도로 신분증을 이미 획득한 까샹의 이민자들은 새 주거지를 신청한 상태이다. 발 드 마르느 도청에 따르면 까샹의 불법 이민자중 74가구가 이사를 했거나 수주일 내 할 계획이다. 11가구는 저가 임대 주택(HLM) 입주 허가를 기다리고 있고 2명의 독신 이민자도 법적으로 유효한 주거지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불법 이민자 서른 두 가족의 거처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상황이다. 데루슈씨는 이 가족들은 상당한 사회적 어려움에 처해있어 이들에게 새로운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더욱 복잡한 일이라고 말한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2 프랑스 의회, ‘사형제도 폐지’ 헌법에 기재 승인 file 유로저널 2007.01.31 1418
771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성공리에 폐막 유로저널 2007.01.31 1083
770 부르타뉴지방 해변 기름 유출 file 유로저널 2007.01.31 1547
769 프랑스 빈민구호 운동의 상징 피에르 신부 장례미사 file 유로저널 2007.01.31 1097
768 프랑스, 온라인 쇼핑 사이트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1.31 1753
767 프랑스, 미성년자에게 복권판매 금지 file 유로저널 2007.01.31 1514
766 르 팽(Le Pen), 프랑스 ‘침몰’ 위기라고 밝혀 file 유로저널 2007.01.24 1610
765 佛 사회당 후보 세골렌 루아얄 발언에 캐나다 총리 반격 유로저널 2007.01.24 1344
764 광고전단지 발행업체 생활 페기물 처리 재정적 지원 유로저널 2007.01.24 1148
763 프랑스, 두 번째 안면이식수술 성공 거둬 유로저널 2007.01.24 1370
762 수 천 명의 교사들 파리에서 시위 file 유로저널 2007.01.24 1020
761 수입금지 위반 쇠고기에 대한 금수조치 file 유로저널 2007.01.24 1453
760 대선 전 프랑스 정부의 공무원들 비위 맞추기 유로저널 2007.01.24 1280
759 육아: 프랑스 아빠들 ‘최우수 성적’ 받다 file 유로저널 2007.01.17 2651
758 프랑스 유럽국가들 중 출산율 단연 최고 file 유로저널 2007.01.17 1525
757 2005년 프랑스 경제활동 인구 2820만 명, 실업자 330만 명으로 집계 유로저널 2007.01.17 1158
756 현금수송차량 강도 습격: 운전자 중 한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1.17 1840
755 세계적인 빈민구호단체 엠마우스(Emmaüs) 창시자 피에르 신부 병원 입원 file 유로저널 2007.01.17 1500
754 베르트랑 들라노에(Bertrand Delanoë) 파리시장 파리시 통행 차량 수 40% 줄이기 원해 file 유로저널 2007.01.16 1715
753 프랑스 소아비만 진단의 날 file 유로저널 2007.01.16 1767
Board Pagination ‹ Prev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