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메트로 프랑스” 2월 12일자는 에리카(Erika)호 선장, 세계 4대 석유기업 토탈(Total), 구조대 등 1999년 부르타뉴 해안을 오염시킨 원유유출 사건에 대한 책임자들이 법정에 섰다고 보도하였다. 1999년 12월 어느 날, 프랑스 역사상 가장 심각한 오염사태를 일으킨 원유유출 사건이 발생하였다. 유조선 에리카호가 부르타뉴 근교에서 좌초하여 유독성 있는 수 십 톤의 원유를 유출시켜 부르타뉴 해안가가 심각하게 오염시킨 것이다. 당시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수 주에서 수 개월이 걸렸고 많은 봉사자들의 힘이 필요했다.

<프랑스 역사상 가장 큰 원유유출사건>

결국, 에리카호의 좌초로 약 15만 마리의 조류가 죽었다.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토탈 그룹의 대표자들을 비롯한 15명은 오늘 월요일부터 소환되어 법정에 서게 된다.
피고측은 상당한 금액의 손해배상액을 보상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피해지역의 관광업 종사자에서부터 어패류양식업자에 이르기까지 사건의 피해자들은 경제적 손실액을 10억 유로 이상으로 평가하였다. 이미 이루어진 보상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다. 이번 소송에서 당시 맨손으로 오염물질 제거에 동참했던 자원봉사자들은 빠졌다. 에리카호 자원봉사자 협회의 로싸나 퓌필또(Rossana Pulpito) 회장은 이번 소송에서 에리카호가 유출시킨 원유의 유독성을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한다.  

에리카호 선하물의 위험성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더 심각하다는 의견이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변을 청소한 자원봉사자들의 중독위험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실시되었고 France3는 이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바 있다.
에리카호 자원봉사자 협회(ABE)와 생나자르(Saint-Nasaire)의 해양오염퇴치 단체는 인터넷사이트(erika.benevoles.free.fr)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건강문제에 관한 증언을 할 것을 촉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건강문제의혹은 툴루즈 국립농업학교(Ensa)가 1월 발표한 한 연구결과에 의해 붉어져 나왔다. 연구는 유출된 원유가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중독위험성을 최소화 하려 했던 관련당국들을 비난하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2 프랑스, 5월 대외무역적자 감소 file eknews10 2019.07.09 1143
771 프랑스, 훈육적 체벌 전면 금지법 제정 file eknews10 2019.07.09 1931
770 프랑스, 급증하는 여성살해, 대책 강구 절실 file eknews10 2019.07.09 1260
769 프랑스인, 미래에 대한 회의론 확산, 주관심사는 환경문제 file eknews10 2019.07.09 1321
768 프랑스 2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저조한 0,2%(1면) file eknews10 2019.07.09 996
767 빈센트 랑베르 (Vincent Lambert) 의 합법적 죽음 file 편집부 2019.07.16 1386
766 한 여름 멋진 재즈로 만나는 나윤선 편집부 2019.07.16 917
765 프랑스, 자영업 지속 가능성 36%, 전통 기업 65% file eknews10 2019.07.16 1283
764 프랑스인 10명 중 6명 팁 지불한다 file eknews10 2019.07.16 1251
763 프랑스, 2018년 수표 사용 ↓ 사기 액수 ↑ file eknews10 2019.07.16 1070
762 프랑스 수도권, 올해 상반기 범죄 급증 file eknews10 2019.07.16 893
761 프랑스, 2분기 기업 파산율 감소, 하반기 경기 개선 기대(1면) file eknews10 2019.07.16 959
760 프랑스, 2020년부터 자국 출발 항공권에 최대 18유로 환경세 부과 계획 file 편집부 2019.07.17 1129
759 평등속의 호화 파티 file 편집부 2019.07.23 1157
758 열정의 여인 마담 클리코 그리고 샴페인 뵈브 클리코 편집부 2019.07.23 898
757 프랑스인 5명 중 1명 외국 담배 구매 file eknews10 2019.07.23 1895
756 프랑스인, 자가 승용차 보유 최대 file eknews10 2019.07.23 1067
755 프랑스인이 선호하는 여름 휴가지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file eknews10 2019.07.23 1052
754 프랑스, 부채 민감 계층은 여성 한부모 가정 file eknews10 2019.07.23 970
753 프랑스, 후반기 ‘노란 조끼’운동으로 상당한 경제 비용 감당할 수도(1면) file eknews10 2019.07.23 1140
Board Pagination ‹ Prev 1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