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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 프랑스에서는 1만 명 이상에 달하는 노년층들이 무더위로 인해 사망했다. 노인들의 몸은 일반 젊은 층들보다 많이 쇠약하기 때문에 더운 날씨에는 물 한잔 잘 못 마셔도 치명적이다. 이 같은 끔찍한 일은 이렇게 몸이 성치 않은 노인들을 뒤로 한 채 의료진들과 노인 간병인들이 저마다 바캉스를 간 이유가 가장 크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2006년 여름, 프랑스는 같은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대대적인 예방책을 준비하고 있다.
7월 27일자 르 몽드 지도 관련 사실을 전했다. 르 몽드 는 3년 전 1만 5천 명에 달하는 노인 사망자기록을 낸 프랑스가 이번에는 이 같은 일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특히 노약자 인구 보호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보건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올해에도 이미 7월 말부터 기승을 부린 폭염으로 6십 여 명이 사망했다. 이 같은 사실로 프랑스 정부는 2003년의 일이 되풀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64명의 사망자들 가운데는 노약자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바캉스의 계절 8월이 찾아옴에 따라 저마다 노인들을 뒤로 한 채 여행을 떠나기 시작했는데, 의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얼마 전에는 의료진들이 파업까지 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당국은 더위로 인한 탈수나 일사병에 걸린 사람들을 위해 긴급 전화망 및 구조 팀을 만드는 한편 병원 측에는 특별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일단 전직 의사들과 의대 학생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한데 모였다. 이들은 8월 한 달간 바캉스를 떠난 현직 의사들의 자리를 메워 노인들이 살고 있는 가구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자크 시라크 (Jacques Chirac)대통령은 26일 열린 각료회의를 통해 “고온에 잘 견디지 못하는 노약자 층을 잘 지켜봐야 한다”고 말하며 “그 어느 해보다도 더더욱 대응책 마련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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