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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8일. 파리 콩코드 광장 야경 (사진)

르 몽드지가 10월 8일 프랑스 파리의 ‘라 뉘 블랑쉬’에 대해 보도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라 뉘 블랑쉬’가 기록적인 인파로 성공리에 끝이 났다. ‘라 뉘 블랑쉬’. 설명하자면 밤의 산책이다. 파리 시에서 5년 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 행사는 파리의 여러 유명 건물들에 조명을 부여하여 하룻밤 내내 색다른 모습을 파리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 매년 10월 열리는 이 행사는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에는 150만 명에 달하는 파리 시민들이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 밤 사이(7~8일)의 화려한 조명들을 감상하며 ‘밤 산책’을 즐겼다. 행사를 창안한 크리스토프 쥐라르(Christophe Girard) 씨는 “작년 같은 시각에 비해 관객 수가 20만 명 정도 올랐습니다. 시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너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 날 밤 새벽 두 시. 18구에서 젊은이들끼리 가벼운 시비가 붙었던 것 이외에는 아무런 말썽도 일어나지 않았다. 올 해에는 파리 구역들 중 Goutte d'or/ Marais/ Bercy-Tolbiac/ Carpentier/ Beaugrenelle /Champs-Elysées-Concorde 이렇게 6개 곳에서 행사가 개최되었다. 한편 2천 명의 경찰과 헌병대원들은 이날 밤 안전을 위해 오전 7시까지 대기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인종 화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회교도들은 18구에서 그들만의 기도 식을 집행했는가 하면 Yan Pei-Ming라는 중국 화가의 작품이 근처에서 전시되기도 했다. 루마니아 출신의 젊은 여성 Anca는 “작년 그리고 제 작년의 라 뉘 블랑쉬 행사도 근사했었지만 올해는 여느 행사 때 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것 같습니다.” 라고 이번 축제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17세의 알제리 출신 소녀 Mokhtar 역시 “저는 프랑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광경이 저에게 너무 색다르게 느껴지네요”라고 말했다.
그랑 팔레(Grand Palais)도 이날 화려한 조명으로 새로운 자태를 뽐내었다. 건물 앞에는 파리 시가 직접 대여한 자전거를 타보려는 이들로 긴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현 파리 시장 Bertrand Delanoë 씨는 “예술인 또는 연예인으로서 사람들에게 평상시 유명세를 치르는 공인”들이 이날 밤 만큼은 카메라에 찍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비추었다고 전하며 “그들이 다른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이날 밤 만큼은 자유로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자들에게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파리 시는 이날 행사를 위해 1백 11만 5천 유로 상당의 금액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려한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는 파리뿐 만이 아니었다. Versailles, Gentilly, Clichy, Amiens 처럼 파리 변두리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들 역시 그들만의 ‘라 뉘 블랑쉬’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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