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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우스' 난민 다수 프랑스로 망명 원한다 

이탈리아와 말트가 거부한 난민선 아쿠아리우스가  일주일 동안 해상을 떠돈 후 스페인에 정착하면서 유럽국가들의 난민정책에 공방이 재가열 되고 있다. 난민문제는 유럽사회의 뜨거운 감자로 독일에서는 정치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으며 프랑스 또한 난민수용에 대한 여론은 갈리고 있다. 

프랑스 주간지 르 뽀앙에 따르면 난민선 아쿠아리우스에 탑승한 난민은 629명으로 이들 중 절반 이상이 프랑스로 망명하기를 원하고 있다.  일주일 동안 지중해를 떠돌던 아쿠아리우스는 6월 9일과 10일 사이 리비아 근처에서 구출 된 난민들로 17일 스페인 발렌시아에 도착했다. 

프랑스 정부 대변인 벤자망 그리보는 지금으로서는 프랑스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난민수를 확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프랑스 난민국Ofpra파스칼 브리스국장은  빠른 시일 내로 발렌시아에 난민국 팀이 파견 될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우선 스페인 당국이 프랑스 망명을 원하는 난민수를 조사하고 Ofpra 팀은 현지에서 면접을 통해 실제 망명자격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프랑스 연합 뉴스를 통해 전했다.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은 이탈리아의 난민 거부에 대해 유감을 표했지만 프랑스도 비판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하다. 코르시카 섬 해안을 통과했던 난민선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정한 마크롱 정부는 전진당 내부에서도 강한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여론은 마크롱 정부의 결정에 호응하는 것으로 보인이다. 프랑스인 대다수가 프랑스에 아쿠아리우스 난민 수용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주 월요일 여론조사기관 OpinionWay가 상원방송채널, 일간지 레 제코, 그리고 라디오 채널 라디오 클라식의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 프랑스인 56%가 아쿠아리우스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옳은 선택이었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42%였다.    

스페인 정부는 인도주의적 이유로 이들에게 45일 동안 정박할 수 있는 특별허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스페인 난민국은6개월 유예기간 동안 이들을 심사할 예정이며 현재 강제 소환 절차나 구금은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럽 전역에서 난민 수용에 대한 여론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아쿠아리우스 난민들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아쿠아리우스가 국제적인 관심의 중심에 서게 된 것은 프랑스 주요 구호단체인 SOS메디떼라네와 국경 없는 의사협회에 힘이 크다. 난민 630명 중에는 배에서 태어난 아이를 포함해 미성년자도 14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랑스 권리보호관장 쟈끄 투봉은 아쿠아리우스를 받아들이지 않은 마크롱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해상에서 떠도는 난민들을 우선적으로 받아들이고 난 후 행정적 절차 등 사후 대처를 밟아야 했었다고 유감을 표했다. 파리시는 난민 일부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지만 스페인에서 심사가 끝난 후 망명 기준에 준하는 사람들로 한정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eurojournal1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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