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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가 11월 28일 각료회의를 끝내고 엘리제(l'Elysée)궁을 나가고 있다.(사진)
니콜라 사르코지(Nicolas Sarkozy)가 프랑스의 한 지방지 기자회견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프랑스 대선 5달을 앞둔 이 시점에서 그는 이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 선거전에 출마할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동시에 “프랑스가 미래에 가지게 될 색다른 비전”과 “조용한 단절”을 제시했다.
메트로 지는 11월 30일호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는데 신문에 따르면 니콜라 사르코지 현 내무 장관은 프랑스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일일 지방지에 조만간 실리게 될 인터뷰에서 “저는 이제 두 가지 주요 단어를 초석으로 하여 프랑스 시민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그 두 가지 중 하나는 자신감이고 다른 하나는 존경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연설을 할 것이며 프랑스 인 개개인에게 존경으로써 대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라고 연설했다.  프랑스 기관지를 제외한 지방지는 1천 8백 5십 만 명의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사르코지는 “당신은 대선에 출마할 예정입니까”라는 질문에 프랑스의 또 다른 일간지 리베라씨옹 인터넷 판 인터뷰 내용에서 “그에 대한 저의 대답은 ‘네’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르코지는 그의 선거공략을 “단절”, 특히 “고요한 단절”로 내걸었다. 이것은 전 프랑스와 미테랑(François Mitterrand)대통령의 슬로건이었던 “고요한 가운데의 힘”과 대조되는 것이다. 이어 사르코지는 자신이 정부를 언제 공식적으로 떠나게 될지에 대해 지금 말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히며 “어쨌든 간에 저의 직함은 선거기간 동안만큼은 장관이 아닐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골렌 루아얄이 슬로건으로 내건 ‘정당한 절차’에 대해서도 한마디 했다. 그는 “정당한 절차란 그 말대로 하나의 ‘절차’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는 미래가 ‘위협’이 아닌 ‘하나의 약속’이기를 바랍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현 프랑스 총리 도미니끄 드 빌팽도 입을 열었다. 그는 “대선은 시간싸움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너무 빨리 행진하면 지치기 마련입니다.”라고 설명하며 “저는 참을 줄 아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하기도 했다. 전임총리였던 쟝-피에르-라파랭(Jean-Pierre Raffarin)역시 “대통령 선거전은 참을성 있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을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행사입니다.”라고 말하며 빌팽 총리의 발언에 동의했다.

이렇듯 대선을 앞두고 프랑스에서는 진영들간의 ‘자기 주장’이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니콜라 사르코지 장관은 France 2에 출연하여 선거 캠페인 기간 내내 외치게 될 주요 4가지 현안 ‘안보’, ‘이민문제’, ‘구매력’, ‘교육’ 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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