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06.11.12 16:38

보이지 않는 검은 손

조회 수 14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우리는 너무 당연하다는 듯 샴푸, 스프레이, 각종 세척제 등을 사용한다. 그러나 피가로 지는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건강에 적신호를 켤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식 화학물질에 노출되곤 한다. 여기서 말하는 화학물질이라 함은 다름아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세척제, 화장품, 옷들이다. 심지어 유아용 장난감도 유해성 화학물질들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도 있다. 이들 중 몇몇은 암을 유발하는 인자를 가지기도 하고 몇몇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성물질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11월 초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에서는 항암치료연구 협회 ARTAC이 주관한 ‘제 2회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기도 했다. 이 세미나의 주제는 단연 ‘공중보건의 최대 적인 유해 화학 발암문제가 일으키는 문제’였다. 이날 행사에는68명의 국제 전문가들이 독성물질에 관한 유럽 법 제정 프로젝트를 강화하기 위해 모였는데 유럽의회에 관련 보고서가 제출되기 한 달 전인 상황이어서 시기적으로도 적절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사람들이 흔히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3만 여종의 화학 물질들을 분석, 평가할 예정이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독성물질로 변할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을 엄격히 규정하는 법을 제정하는 등 다양한 관련 프로젝트를 맡아 연구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이번 세미나에서 가장 근본적인 동시에 논의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특히 우려할 만한 수준”의 유해화학 물질들을 점차적으로 없애고, 그 대신 안정상 확실하다고 판명된 대안 물질들을 고안하여 이로 대체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이른바 ‘대체 물질 사용의 원칙’ 안이었다.

그린피스 프랑스(Greenpeace France)에서 독성화학 물질 추방캠페인 업무를 맡고 있는 Yannick Vicaire 씨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여러 국가들을 상대로 실시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5 커플 중 1커플이 불임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것들의 적정량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각종 자재들의 사용을 줄여나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3 프랑스기업운동 노동담당이사 공금 유용 혐의로 조사 file 유로저널 2007.09.28 888
592 프랑스내 친팔레스타인 집회로 반유대주의 정서 우려 file eknews 2014.07.22 1916
591 프랑스내 판매되는 가전제품에 '수리 가능성' 등급 표기 의무화 편집부 2021.02.15 527
590 프랑스내(內) 살라피즘 모스크의 폐쇄를 주장하는 마린 르펜(1면) file eknews10 2015.06.29 2058
589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7
588 프랑스는 경제모델,성장 위주로 전환해야 file eknews 2017.01.03 1671
587 프랑스는 여전히 흡연 중. file eknews09 2012.06.04 2399
586 프랑스는 오늘도『자유•평등•박애』를 외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4.10 2161
585 프랑스는 오늘도『자유•평등•박애』를 외친다. file 유로저널 2008.04.10 1627
584 프랑스는 왜 이슬람국가 무장단체의 표적이 되었나 ? file eknews 2015.11.17 1994
583 프랑스대학프로그램개혁 file eknews 2017.01.24 1523
582 프랑스도 50세 이상 실업 인구, 창업 증가로 전환 file eknews 2014.06.02 2615
581 프랑스도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 file 유로저널 2006.10.05 1044
580 프랑스도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 file 유로저널 2006.10.05 1938
579 프랑스도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 file 유로저널 2006.10.05 1065
578 프랑스도 광케이블,2025년까지 100% 보급율 목표 file 편집부 2021.06.27 570
577 프랑스도 광케이블,2025년까지 100% 보급율 목표 file 편집부 2022.03.15 36
576 프랑스도 이제 인터넷 TV 시대 유로저널 2009.12.16 1325
575 프랑스도 이제 인터넷 TV 시대 유로저널 2009.12.16 1355
574 프랑스도 저인플레이션 시작(1면) file eknews10 2015.02.23 1725
Board Pagination ‹ Prev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