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영화제의 새 바람

by 유로저널 posted Apr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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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감독 중 세 명의 프랑스인 감독을 포함,
절반 이상이 처녀 출전 감독.

« 르피가로 » 4월 19일자는 제60회 칸 영화제에 새로운 바람이 기대된다고 보도하였다. 올해 경쟁부문에 초청된 21개의 작품 모두,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 얼굴을 알리는 감독들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지난 목요일 발표된 경쟁부문 후보 중에는 세 명의 프랑스인 감독, 크리스토프 오노레, 쥴리안 슈나벨, 카트린느 브레야의 작품을 포함해,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최근작 <늙은 정부: Une vieille maîtresse>, 크리스토프 오노레 감독의 장편영화 <사랑의 노래: Les chansons d'amour>와 장 도미니크 보비의 자전 에세이를 영화화 한 쥴리안 슈나벨 감독의 <잠수복과 나비: Le scaphandre et le papillon>이 선정되었다.  

처녀 출전한 감독들의 작품도 주목을 받지만 그래도 여전히 저명한 감독들의 작품이 영화제에 소개될 예정이다. 주드로와 재즈 가수 노라 존스가 열연한 왕가위 감독의 최신작 <마이 블루베리 나이츠: My blueberry night> 가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칸 영화제 5회 출품, 황금종려상 2회 수상에 빛나는 세르비아의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Promise me this>, 미국의 거스 반 산트 감독의 <파라노이드 파크: Paranoid Park >와 코엔 형제의 <노 컨트리 포 올드 맨: No country for old men > 등이 경쟁부문에 진출하였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귀환’>

제47회 칸 영화제에서 <펄프 픽션>으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그의 최신작 <데스 프루프: Death proof >으로 돌아왔다.

비경쟁부문에는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캐서린 제타존스, 맷 데이먼, 알 파치노와 앤디 가르시아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총출연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션스 13: Ocean's 13>가 초청되었다.

또한 미국의 마이클 무어 감독의 <Sicko>가 비경쟁부문에 초청되면서 거장들의 귀환이 다시 한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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