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통계청, 올해 경제성장률 1,6% 하향조정


프랑스 통계청INSEE 하반기 일부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하고 2018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통계청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하반기 구매력 향상은 예고되고 있지만 국제 사회 긴장과 이로 인한 기업신뢰가 저조의 영향으로 2018 프랑스 경제성장률은 1,6% 예상된다고 알렸다. 전망치는 OECD 프랑스 중앙은행의 최신 전망과도 일치한다.

프랑스 국내 총생산GDP 3/4분기 0.5%, 4/4분기에는 0,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8 전반의 경기둔화를 상쇄하지 못할 것이라고 통계청을 밝혔다. 상반기 경기부진으로 인해 통계청은 이미 6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었다.  


반면 정부의 전망치 1,7% 통계청보다 0,1포인트 높다. 최근 감사원은 동안 단언했던 성장률 2% 결국 하향 조정했다정부의 기대와는 달리 2018 경제 둔화는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이다.


2018 상반기 경기는 예상보다 저조했다. 요인으로는 SNCF, 에어프랑스 등의 대파업과 구매력감소로 분석된다. 하지만 3분기 전반적 경기지표는 개선되고 있으며 구매력 향상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를 낳고 있다.


프랑스00.jpg


특히 구매력은 올해 0,5% 하락한 7월과 9 사이 0,5%, 연말이면 1,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거세 감소와 실업 보험기금 폐지의 영향이다.

하지만 이러한 구매력 반등이 반드시 가계소비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2분기 대비 3분기 소비는 반등했지만 4분기에는 둔화될 수도 있다. 지난 분기 동안 구매력 상승에 비해 가계소비는 완만하게 증가했다.


 통계청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여전히 구매력에 대한 신뢰 회복세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가계 소비형태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섣불리 전망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성장을 위한 하나의 중요한 동력인 산업투자는 분기당 0,9%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연말에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급락했던 수출은 2분기를 넘기면서 일부 개선을 보이고 있다.


반면 고용시장은 전년도에 비해 역동적이지 못하다. 올해 실업률은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8,9% 정체가 예상된다. 통계청의 잠정집계에 의하면 2018 고용창출은 129000개로 추정되며 2017 342000 보다는 낮은 수치다. 최근 분기 동안 증가했던 임시직 고용율이 현저히 감소했다. 서비스업도 전년보다 감소했으며 제조업 일자리는 올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미국의 보호주의 초치 강화가 프랑스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통화위기도 부정적 요소다. 하지만 통계청은 아직은 상황이 미칠 영향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유럽에서는 브렉시트로 인한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 영국과 유럽연합간의 브렉시트 이후 조치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투자 위축의 가능성도 배제할 없다.

결국 이러한 전반적 경기 둔화는 공공적자를 GDP 2,6% 감축하려는 정부에게 위험요소로 작용한다공공적자 감축은 가계 소비에 의존하는 세금 수입으로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부가 기대하고 있는 2020년까지 실업률 7%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3 산업부 장관, "독일 원전 폐쇄 보류하라." file eknews09 2011.06.20 2990
592 프랑스 최장기수 사망. file eknews09 2011.08.08 2990
591 아프간 주둔 프랑스군, 72번째 사망자 발생. file eknews09 2011.08.08 2992
590 시라크, 공금횡령 재판 9월 속개. file eknews09 2011.06.20 2994
589 장 폴 구드의 『서울의 여왕(1992)』 file 유로저널 2008.04.30 2995
588 추혜경 One Nation, Artefact 전시회 file eknews 2015.09.08 2995
587 프랑스인 72%, '국가정체성 토론회는 지방 선거를 대비한 여당의 홍보전략'(1면) file 유로저널 2009.11.30 2996
586 <모두를 위한 결혼법> 대규모 반대 집회 file eknews09 2013.01.14 2996
585 겨울 끝, 하지만… file eunews 2006.05.30 3000
584 프랑스 남부 코르시카 섬에서 인종간 충돌 벌어져 file eknews 2016.08.16 3000
583 공공 수영장 세균감염 주의보. file eknews09 2011.08.16 3003
582 피카소 작품 2점 도난 file 유로저널 2007.03.07 3005
581 프랑스, 사회복지 정책 비용에 있어서 단연 선두 file eknews09 2013.11.18 3007
580 파리 노숙자지원, 시민참여예산제에서 최대 지지 얻어 file eknews 2016.10.11 3009
579 위장등록으로 몸살 앓는 파리 소르본 대학 유로저널 2006.06.01 3013
578 사마리텐 백화점, 2015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문 연다. file eknews09 2012.09.25 3017
577 2015년부터 적용될 프랑스 교육 개혁안의 핵심 내용 file eknews 2014.02.23 3019
576 프랑스 에어비엔비Airbnb 이용율 증가 file eknews10 2017.04.11 3021
575 라가르드 경제부 장관, 톤당 32유로 탄소세 문제 있다.(1면) file 유로저널 2009.08.04 3022
574 프랑스인 4분의 3, “바닷가 금연 찬성한다.” file eknews09 2011.08.01 3022
Board Pagination ‹ Prev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