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검색 사이트 창업한 프랑스 학생들

by 유로저널 posted Dec 1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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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까운 사람에게 무슨 선물을 할지 고민이다. 평소에는 이런 선물을 해야지 하다가도 막상 때가 되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렇게 기억력과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4명의 프랑스 학생이 개성 있는 선물을 고를 수 있는 선물 검색 사이트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피가로지가 보도했다. 이 사이트의 이름은 www.trouversoncadeau.com이다.
선물을 하고 싶은 사람의 나이를 적고 다음에는 생활필수품, 기호품, 전자제품 등 9가지 범주에서 선택을 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성격과 나의 예산을 적어넣는다. 고객들은 800개의 온라인 상품판매사이트와 연계된 이 사이트에서 모두 44000가지의 물건을 고를 수 있다. 이런 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도 친구에게 무슨 선물을 했으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떠올렸다.
학생들은 사회학자의 자문까지 받아가면서 고객들의 기대에 최대한 부응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이트를 설계했다. 국경을 넘어서 보편적인 범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래서 고딕풍이라든가 특정한 집단에게만 호소할 수 있는 범주는 집어넣지 않았다. 수익은 물건이 하나 팔릴 때마다 그 상품을 파는 사이트에서 일정한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데서 올린다. 그러나 12월 한 달은 수익금의 절반을 몸이 아픈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 사이트가 소개하는 상품은 정당한 대우를 노동자에게 지급하여 만든 물건인데 고객들이 그런 물건을 사주는 데 보답하는 뜻으로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그런 결정을 내렸다. 크리스마스처럼 특별한 날이 다가오면 하루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사이트를 찾는다. 맞춤형 선물이 온라인쇼핑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먹혀든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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