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5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국영철도SNCF,  올해 상반기 24억 유로 손실
코로나 바이러스와, 1월의 파업으로 인하여 올해 상 반기 매출은 21% 하락

코로나의 영향을 크게 받은 프랑스 국영철도 SNCF는 올해 상반기에만 24억 유로의 매출 손실을 입었다고 7월 30일 발표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2천만 유로의 순이익을 얻었었다.

프랑스 현지 언론 lemonde의 보도에 따르면 2020년 상반기에는 매출이 21%나 떨어져 141억 유로를 기록했으며, 이와같은 손실은 1월 파업에 의한 영향(-2억7천 5백만 유로)에 이어 코로나의 영향(-39억 유로)을 크게 받았음을 보여준다.

SNCF(Societe Nationale des Chemins de fer Francais) 그룹 물류 자회사인 Geodis의 매출이 0.3% 상승했지만, 그룹에 소속 된 다른 자회사들의 수익은 크게 하락했다. 즉, SNCF Voyageurs (TGV, TER, 파리 교외여행객)는 -37%  , Keolis (대중교통)는  -12%, 화물은 -20%  ,SNCF Reseau (네트워크)는 -20% 의 실적이 하락했다.

이용객 50% 이상 감소해

파업, 코로나, 그리고 자가격리의 영향으로 2019년 상반기에 비해 TER 교외 열차 이용이 50%나 줄고, 평상시 SNCF의 수익을 책임지는 TGV 이용은 55%나 줄었다. 오직 2월만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운영 비용 축소 프로그램 덕분에 올해가 끝나가기 전까지 약간의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운영 비용 축소 프로그램은 생산 인력을 줄이지 않고, 다른 프로젝트도 모두 진행하면서 비용을 낮추는 것이 목적인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18억 유로를 일년에 모으려 했었다 (상반기에 11억 유로).

그러나, SNCF는 이미 28억 유로를 상반기에 사용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회사의 부채가 30억 유로나 많아졌다. 올 해 1월1일에 회사 부채 규모는 이미 250억 유로였으며, 6월 30일로, 총 383억 유로로 늘었다.
최고 재무 책임자, 로랑 트레비사니 Laurent Trevisani는 " 우리는 아직 위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고 강조하며, "빨리 불확실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교통부 장관 장 바티스트 드제바리 Jean-Baptiste Djebbari가 수 십억 유로를 SNCF에 지원해 전적으로 돕겠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어떤 것도 정확히 정해진 것은 없다.

프랑스 철도에 대한 지식

프랑스에서는 국내 장거리노선 버스교통이 그리 발달하지 않고, 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교통수단으로서 총연장 거리 3만2000㎞에 달하는 촘촘한 연결망으로 철도가 잘 발달되어 있다. 

그렇게 된 배경은 19세기 중엽, 프랑스의 철도사업은 빠리와 지방 대도시를 잇는 민영 사철회사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그 당시의 민영철도 회사들로는 동철도회사, 국유철도회사, 북철도회사, 빠리-리용·지중해 철도회사, 그리고 빠리-오를레앙·미디 철도회사 등 5개사였다. 그러다가 1938년에 현재의 프랑스국영철도 회사로 국유화되었다.

1227-프랑스 4 사진.png

SNCF는 고속철도 떼제베(TGV)를 위시하여 도시 간 급행열차인 코라이어와 앵테르시떼, 지방의 주요도시들을 연결하는 급행열차 TER, 빠리 주변대도시권을 이어주는 RER 트랑실리엔(Transilien), 빠리 트람 등 다양한 등급의 열차 노선들을 운행하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영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2 프랑스 실업자 대부분은 일하고 싶어한다 file 유로저널 2007.12.14 1602
531 문화가 기우는 나라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file 한인신문 2007.12.14 1918
530 “사르코지 없는 날” 시민단체 호소 무위로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79
529 트리뷘지 기자들 파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758
528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35
527 기아자동차 프랑스 렌트카 틈새 시장 공략 file 유로저널 2007.12.07 3294
526 사르코지 프랑스 식민 통치 유감 표명 file 유로저널 2007.12.07 1862
525 국제학력평가에서 프랑스 학생 저조한 성적 file 유로저널 2007.12.07 2314
524 한국은 지난 10년 동안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file 유로저널 2007.12.07 1670
523 기습 한파로 얼어죽는 노숙자 속출 file 유로저널 2007.11.23 3915
522 사르코지를 돕는 언론사 사주들 file 유로저널 2007.11.23 2129
521 할인점 찾는 프랑스인 늘어났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573
520 장 마리 르펭 국민전선 총재로 다시 당선 file 유로저널 2007.11.23 1865
519 프랑스 청소년 자살율 유럽에서 2위 file 유로저널 2007.11.23 2497
518 도로법규 위반행위 처벌 대폭 강화 유로저널 2007.11.23 1390
517 프랑스 환경기업에 창투자금 몰린다 file 유로저널 2007.11.23 1680
516 프랑스 언론노조 두 경제지 언론인들 전폭 지지 file 유로저널 2007.11.16 1379
515 프랑스 빈부 격차 감소 추세 2002년 이후 제동 file 유로저널 2007.11.16 2622
514 페미나상 메디치상 수상작 결정 file 유로저널 2007.11.16 2308
513 코르시카 주지사 살해 용의자 재판 개시 file 유로저널 2007.11.16 1532
Board Pagination ‹ Prev 1 ...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