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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듯 프랑스인구의 평균 몸무게가 지난 9년 동안2.1 kg증가했고 신장은 0.4cm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복부비만도 심각해졌다. 같은 기간 동안 프랑스인의 평균 배 둘레 역시 3.4cm 늘어났다. (사진)

여느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프랑스도 ‘살이 찌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프랑스 비만 연구소가 실시한 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2천 만에 달하는 프랑스 인구가 과 체중 판정을 받았고 그 중 6백만 명이 비만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로서 9년 동안 이들의 평균 몸무게는 2.1kg증가했고 신장은 0.4%증가했다. 배 둘레 치수도 3.4cm 증가했다.
비만 전문가 Arnaud Basdevant 교수는 “나이를 막론하고 모든 세대에 걸쳐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문제는 비만이 점점 이른 나이 때부터 시작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젊은 세대들이 옛날 같은 나이또래보다 비만의 위험에 더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조사결과에서 비만과 관련하여 또 하나의 흥미로운 점이 보인다. 바로 비만과 수입간에는 어떤 상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비만인구의 20%가 월 9백 유로 이하의 수입으로 생활해 비만과 수입의 상관관계는 반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모든 지역이 비만의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비만의 심한 정도를 기준으로 지역별 순위를 정했을 때 프랑스 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시민들이 18.1%로 비만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고 그 뒤를 동부지역(14.1%) 잇고 있다.
세계보건기구는 비만을 심각한 전 세계적 질병이라고 말하고 있다. Basdevant 씨는 “비만 인은 그렇지 않은 자 보다 당뇨, 고혈압과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세배 더 높습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고도비만 늘고 과 체중은 그 자리에
이번 비만도 조사는 1997년과 2000년 그리고 2003년에 이어 네 번째로 실시되었다. 증가율을 비교해 보자. 1997년과 2000년 그리고 2000년과 2003년 사이 비만 인구 증가 율은 17%를 기록했으나 2006년의 조사에서는 9.7%로 나타났다. 세 연구 결과에서 이 같은 사실을 비추어 볼 때 비만 인구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그 증가 속도가 늦추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그리 긍정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 이와는 반대로 심각한 수준의 고도비만 인구는 꾸준히 일정한 비율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45세 이전의 비만인구를 성별로 분석해 보면 여성 비만 인구 증가율이 남성보다 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도를 나이별로 분석해 보면 65세 이상 인구(16.5%)에서 평균 수치(12.4%)보다 더 높은 비만 율을 보였다. 그러나 80세 이상은 11.6%로 평균보다 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Basdevant 씨는"20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비만의 심각도가 예전에 비해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만큼 건강에도 더욱 해롭습니다. 특히 젊은 층에서의 비만은 더욱 그렇습니다. 고도 비만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프랑스 전역의 비만 클리닉 에서는 이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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