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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전문직이 많은 나라로 유명하다. 공증인, 집달리, 경매인, 감정사, 농부, 변호사, 서기, 택시기사까지 모두 동업조합을 이루어 굴러가므로 외부인의 진입 장벽이 높다. 약국도 그 중 하나다. 프랑스 정부는 약국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한 개혁 정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프랑스에는 현재 23000개의 약국이 있는데 정부는 소매가 마진을 낮추기 위해 약국의 대형화를 유도하고 있다. 프랑스 약국 매출의 80% 이상은 보건 당국의 통제를 받는 약품 판매에서 나오는데 의료 재정 악화로 고민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마진이 1%만 줄어도 엄청난 예산 절감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대형 약국 체인이 성업중이다. 독일의 셀레시오(2100개 매장에 매출 216억유로)와 푀닉스파르마(2000개 매장에 매출 200억유로)와 영국의 알리랑스부츠(3100개 매장에 매출 200억유로)가 대표적이다. 기존의 대형 약품도매상도 소매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지난 3월 EU가 대자본의 약국 시장 진출을 막는 프랑스 법의 시정을 요구하면서 약품 판매의 독점적 지위가 무너졌기 때문에 프랑스 약국들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대형유통업체 르클레르크는 600개 약국을 회원으로 끌어들여 독자 브랜드로 약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약국들의 통폐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현재 프랑스 약국의 3분의 2가 체인망에 가입한 상태다.
이와는 별도로 일상적 질환에 대해서 약사의 조제권을 인정받아 활로를 열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지만 의사협회의 반발도 거세다. 앞으로 프랑스에서 약국의 숫자는 갈수록 줄어들고 덩치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규모가 크거나 목이 좋은 약국이 아니면 살아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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