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5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Aline Lelièvre씨는 현재 15세 미만의 미성 연자 살인 혐의로 기소된 상태이다. (사진 왼쪽)
Redon에 위치한 Thuet 연못, 이곳에서 David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사진 오른쪽)


서울에서의 프랑스 부부 영아유기 사건에 이어 프랑스에서 또다시 이와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11월 4일자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 지가 이에 대한 상세한 보도를 전했는데 이에 따르면 Aline Lelièvre 씨가 “독신자로서 아이를 낳아 길러야 한다는 생각을 견디지 못해” 생후 14개월 된 자신의 아들을 목 졸라 살해했다. Aline Lelièvre씨는 법정에서 “지난 10월 30일 월요일 오후, 나는 아들을 목 졸랐다. 사체는 담요에 싸서 가방에 넣었고 이를 인근의 못에 유기했다. ”고 진술하며 자신의 범죄를 고백했다. 이 여인은 연못으로 이동 시 스쿠터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프랑스 나이로 올 해 19세인 Aline Lelièvre 는 “미혼모라는 특수 상황을 견딜 수 없었습니다. 아이는 저에게 너무나 무거운 짐이었고 그래서 혼자서 살해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따라서 모든 일은 저 혼자 감행했고 공범은 없습니다.”라고 시인했다. 그녀는 아이를 낳아 1년 이상 키워오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녀의 주변 상황으로 인해 아이를 돌봐줄 사람을 더 이상 구할 수 없었고 그 결과 하는 일을 그만 두고 그녀 자신이 아이를 키워야 할 형편에 놓이게 되자 이런 일을 저지른 것이다.

«자진 신고해…»

살해 한 날로부터 며칠이 지난 11월 3일 금요일, 그녀는 경찰에 ‘자신의 아이가 목욕 중 욕조 물에 잠겨 사망했다’며 신고했다. 그녀는 이어 ‘아이가 사망하자 너무 겁이 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이불로 감아 인근 연못에 던져버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Renne 검찰청의 담당 수사관은 당시 그녀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좀 더 깊이 있는 수사에 들어갔다. 그는 “우선 아이 엄마인 Aline Lelièvre의 설명은 수사관들이 직접 수사한 후 획득한 몇 가지 정보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사건 진술 시 그녀의 표정에는 어려움이 역력했습니다. 그녀의 설명에서 서로 일치되지 않는 부분도 상당 수 있었죠” 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수사관들을 포함한 경찰 측은 그녀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같은 날 실시된 죽은 아이의 부검결과는 그녀의 진술이 틀렸음을 말해주었다. 경찰 측 담당관계자는 “사체의 부검결과 아이의 폐에서 급성 부종이 나타났습니다. 이것은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예를 들어 질식사 같은 것이죠.”라고 설명했다.

그녀가 아이의 실종신고를 처음으로 낸 것은 10월 31일 화요일이었다. 그녀는 이때 경찰에 “전 날밤 내가 쓰레기를 비우고 밖에서 잠시 담배를 피우는 사이 누군가가 아이를 데리고 사라진 것 같다”고 첫 번째 허위진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848
491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898
490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1427
489 프랑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책으로 충격적인 영상물 만들어... 유로저널 2006.11.21 921
488 프랑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책으로 충격적인 영상물 만들어... 유로저널 2006.11.21 1023
487 프랑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책으로 충격적인 영상물 만들어... 유로저널 2006.11.21 1505
486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858
485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036
484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576
483 장애인들의 일자리 구하기... file 유로저널 2006.11.21 911
482 장애인들의 일자리 구하기... file 유로저널 2006.11.21 1014
481 장애인들의 일자리 구하기... file 유로저널 2006.11.21 1675
480 Arcachon산 굴? 이상없음… 유로저널 2006.11.15 965
479 Arcachon산 굴? 이상없음… 유로저널 2006.11.15 1094
478 Arcachon산 굴? 이상없음… 유로저널 2006.11.15 1735
477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898
476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1214
475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1782
474 프랑스 인구 6.2%, 가난의 문턱에... 유로저널 2006.11.14 986
473 프랑스 인구 6.2%, 가난의 문턱에... 유로저널 2006.11.14 1025
Board Pagination ‹ Prev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