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르피가로 » 4월 17일자에 따르면, 요즘 프랑스 최대 자동차 영업소는 바로 인터넷이다. 인터넷 자동차 판매 사이트 « Auto-ies.com »는 2006년 한 해 동안 약 7,600여대의 자동차를 판매하였다. 20분 마다 한 대 꼴로 판매한 셈이다. 프랑스에서 매년 신규 등록되는 차량의 수가 2백 만대인 것에 비하면 상당히 적은 수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들이 점점 자동차 구입을 위해서도 인터넷을 애용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렇다면, 폭발적인 인기의 비결은 무엇일까? 단연,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평균 할인율이 15%인데 비해 Auto-ies.com는 최대 3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기존의 영업소에서보다 훨씬 싼 가격에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다. 사이트는 자동차를 직접 오프라인 영업소나 수입업체에서 구입을 한다. 영업원칙은 상대적으로 간단하다.  자동차 업체가 일정 판매실적을 올리면 영업소에게 주는 연말 프리미엄 제도에 기초한다.  
예를 들어. 대형 영업소는 보통 연간 수 천대의 자동차를 판매해야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영업소가 실제 판매할 수 있는 자동차의 수는 900대 정도다. 따라서 판매하지 못한 나머지 100대를 Auto-ies 에 양도하여 판매실적 목표치를 달성하고 연말에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다. 결국 소비자를 포함해 모두가 이득을 보는 장사인 셈이다.

그리고 티에리 코니그 « Auto-ies.com » 사장은 자동차 영업소에 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동차 업체와 직접 재고차량들을 출하시키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인터넷에서 자동차를 구입하고 영업소에 가서 구입한 차량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자동차 업체들도 영업소들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위험을 무릅쓰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아무튼, 신차의 인터넷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푸조는 올해 초 « vente-privee.com »와 함께 모델 ‘1007’의 재고차량을 출하 판매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애초에 약 100대 판매가 목표였으나 예상 밖의 판매량을 기록하였다.

이외에, 인터넷 경매 전문 사이트 ‘eBay’도 지난 해 9월부터 인터넷 자동차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물론, eBay에게 있어 신차 판매는 중고차 판매에 비해 규모가 매우 적은 편이기는 하다. eBay 에서는 중고차가 10분 마다 한 대 꼴로 거래된다.
하지만 자동차 영업소들도 재고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러한 인터넷 판매가 유리하다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렸다. 소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빠른 시간 안에 신형 모델을 2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수 천 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 단 한 가지 단점은 일부 옵션을 선택할 수 없고 원하는 색상을 고를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때로는 구입한 자동차를 직접 중개판매업소로 찾으러 먼 거리를 나서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2 프랑스 유일의 피아노 제작사 최고급 시장에 승부수 던져 file 유로저널 2007.10.26 1647
491 유기농 요리사 2008년의 요리사로 선정 file 유로저널 2007.10.26 1290
490 레지스탕스 소년 영웅 편지 낭독으로 프랑스 교육계 들썩 file 유로저널 2007.10.26 1458
489 프랑스에서 업무 중압감으로 자살하는 직장인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10.26 2041
488 프랑스 국민 56%가 이민자 DNA 검사 찬성 file 유로저널 2007.10.19 1586
487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헤어져 file 유로저널 2007.10.19 2123
486 내년 프랑스 집값 3% 하락 전망 file 유로저널 2007.10.19 1594
485 샴페인 사업도 경영대학원에서 배워라 file 유로저널 2007.10.19 1724
484 철학자가 세운 캉 무료 민중학교 설립 5주년 맞아 file 유로저널 2007.10.19 1685
483 프랑스 노조 지도부로 기업의 검은 돈 흘러들어갔나? file 유로저널 2007.10.19 1270
482 프랑스철도공사 파업에 돌입 file 유로저널 2007.10.19 1620
481 프랑스 과학자 노벨 물리학상 수상 file 유로저널 2007.10.12 1944
480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파경설 file 유로저널 2007.10.12 5054
479 루브르 아부다비 박물관 2012년에 문 연다 file 유로저널 2007.10.12 3702
478 프, 정부 내년부터 일요일 상점 문 열 수 있게 법 개정 file 유로저널 2007.10.12 1244
477 프, 기업인들 연장근무 감세안 별다른 효과 없을 것 file 유로저널 2007.10.12 1603
476 파리를 세계 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 file 유로저널 2007.10.12 2356
475 프랑스 학부모들 공교육에 대체로 만족 file 유로저널 2007.10.12 1594
474 프랑스 집값 3/4분기 소폭 하락 file 유로저널 2007.10.04 1929
473 10월 1일부터 담배 최저 판매가 4.79유로로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10.04 2132
Board Pagination ‹ Prev 1 ...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