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니산 자동차 모로코에 자동차 조립공장

by 유로저널 posted Sep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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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에 이어 아프리카도 새로운 자동차 생산 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르노니산 자동차의 최고경영자 카를로스 곤이 드리스 제투 모로코 총리와 지난 9월 1일 모로코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는 투자 협정에 서명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이번 투자 협정은 금년 2월 모로코 총리가 프랑스로 날아와 르노니산 경영진을 설득하면서 협상이 시작된 이래 불과 6개월 만에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모로코 정부는 탕헤르 자유무역지대 안에 총 90만평의 공장 부지를 제공하고 전용 도로와 전용 철도를 건설한다.
대신 르노니산은 오는 2015년까지 10억유로를 투자하여 저가 픽억트럽을 중심으로 모두 40만대의 차량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모로코에 들어설 르노니산 공장의 직업 고용 인원은 6천명에 이르며 이와는 별도로 인근 부품공장의 간접 고용 인원도 3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는 5년 안에 모로코 시장이 루마니아나 터키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앞으로 모로코에서 만든 자동차의 90%를 북아프리카와 중동 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모로코의 경제 개발 계획은 지난 2005년 매킨지사가 작성한 경제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ONLY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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