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대외무역 만성 적자로 하반기 경기 정체 전망


프랑스의 대외무역이 만성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상반기를 넘어서면서도 대외무역 적자는 개선되지 않는 가운데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무역 적자는 지난 12개월 동안630 유로를 상회했으며 상반기는 335 유로로 집계되었다. 수입이 수출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지난 2 에드와르 필립 총리가 프랑스 무역적자 구제 발표에서 밝힌 긍정적 전망과는 달리 적자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동안 농산물과 공산품 수출은 여전히 강세를 보였지만 유가 상승으로 인해 무역적자 개선이 이뤄지지 못했다. 또한 정부의 경제조치에도 불구하고 다른 유럽국가들에 비해 프랑스의 저조한 경쟁력의 문제이기도 하다.


6 무역적자는 전월보다 2 유로 증가해 표면상 심각하지는 않지만 악재로 작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분석이 따른다. 무역적자는 여전히 프랑스 경기의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지난 14년간 프랑스는 수출보다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관의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무역수지 누적 적자는 334 7000 유로로 전년도 동일시기 296 유로보다 대폭 증가했다. 지난 연간적자623 유로에서 크게 감소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부분이다. 올해 초부터 무역흑자1210 유로를 기록한 독일과 대조된다.


프랑스 무역적자의 가장 원인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보고 있다. 외교부 대외무역관리부의 성명서에 의하면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무역수지 적자의 60% 차지하고 있다. 2분기 수출이 2,4% 증가하면서 약간의 회복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석유, 천연가스 에너지 수입가 상승을 상쇄시키지 못했으며 이러한 현상은 장기화 전망이다. 또한 휴대폰, 가전제품, 의류 부문 외국제품 수입은 지난 2분기 3,2% 증가했고 소비도 꾸준히 늘고 있다.


다른 원인으로는 프랑스가 생산 설비 현대화가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생산성과 경쟁력이 약화를 있다. 프랑스 제품이 스페인과 같이 인건비가 낮은 유럽국가 제품보다는 비싸며 독일과 비교하면 질이 떨어지면서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사치품이나 항공과 같이 국제 시장에서 인정 받는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 수출 실적은 현격히 낮다.


프랑스 경제연구소 Coe-Rexecode 따르면 2017 유로존 전체 수출에서 프랑스는 상품 서비스 수출 비중이 감소했다. 2000 17%였던 수출 점유율은 2016 13,2%, 2017 12,9%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무역적자 개선의 여지는 적다고 있다.


유럽의 전반적 성장도 약세와 국제 무역전쟁의 가능성은 앞으로 프랑스 대외무역에 부담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취한 금수초치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의견도 따른다. 이란에서 주문한 98대의 에어버스 발주가 중간되기도 했다.


반면 프랑스는 명품, 패션 농산물에서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농산품 수출 흑자는 60 유로에 이른다. 또한 국제 상승이 예상으로 인해 프랑스 무역수지는 개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관망도 나온다.  

프랑스 1면.jpg

<사진출처 : 피가로>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 마크롱 대통령 지지율 또 감소 file eknews02 2018.09.25 703
471 프랑스, 1월 물가상승률 1,2%, 둔화추세 유지 file eknews10 2019.02.05 702
» 프랑스, 대외무역 만성 적자로 하반기 경기 정체 전망 file 편집부 2018.08.14 701
469 프랑스 보건패스 확대 법 위헌 심판 '합헌 결정' file 편집부 2021.08.09 700
468 프랑스 상가 임대 시장은 침체, 물류시설 임차 수요는 급증 file 편집부 2021.04.27 697
467 파리에서 에이미와 헝데부 (Rendez-vous) (67) 아름다운 빛의 거리 편집부 2021.01.27 697
466 프랑스, 유예했던 디지털세 12월부터 징수 방침 편집부 2020.10.21 684
465 프랑스, 2018년 담배 밀수입 급증 file eknews10 2019.02.26 682
464 프랑스인들, 코로나 팬데믹 봉쇄기간에 'DIY'에 푹 빠져 file 편집부 2021.05.10 678
463 프랑스 내 영국 면허 소지자,내외국인 관계없이 새로 발급받아야 편집부 2021.03.15 677
462 겨울에 발견한 또 다른 파리의 낭만 편집부 2020.12.15 674
461 프랑스 7월 무역 적자 소폭 감소 file eknews02 2018.09.11 674
460 르노, 글로벌 반도체 부족으로 50만대 감산 편집부 2021.10.31 672
459 프랑스, 2021년에 새로운 정책 변화와 경제 충격에 적극 대응 편집부 2021.02.03 672
458 프랑스,선진국 구매 백신 4-5%를 빈곤국에 제공 제안 편집부 2021.02.22 667
457 프랑스 Reunion 섬, 부분적 격리 및 통행금지령 file 편집부 2021.08.09 665
456 프랑스 정부, COVID-19 추가 봉쇄 발표 (백신 받은 미국 의료진 15%가 안전상 이유로 접종 거부해) 편집부 2021.01.20 661
455 프랑스 하원, 약탈당한 아프리카 유물 반환 file 편집부 2020.12.22 659
454 8 월 9 일부터 건강 패스 있어야 각종 지역 입장 가능 (자세한 내용 포함) file 편집부 2021.08.09 657
453 프랑스인 절반 이상, 구매력 저하 체감 file eknews02 2018.09.18 654
Board Pagination ‹ Prev 1 ...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