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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무원 2005년도 연봉 소폭 하락

프랑스 국가통계청이 2005년도 프랑스 민간기업 종사자와 공무원의 연봉을 집대성한 통계를 발표했다고 르몽드지가 보도했다. 현재 프랑스에는 220만명의 기업체 사장이 있는데 대부분은 영세 기업체 대표다. 세금과 각종 사회보장비를 떼고 2005년도에 프랑스의 사장은 평균 49700유로를 수입으로 가져갔고 간부 사원은 44600유로의 연봉을 받았다.
그러나 규모가 큰 기업체의 대표는 연봉이 크게 뛰었다. 소득이 상위 10%에 들어가는 기업체 대표는 소득이 하위 10%에 들어가는 기업체 대표의 4.5배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고 이사는 4.6배였다. 반면 상위 10%에 들어가는 간부 사원은 하위 10%에 들어가는 간부 사원의 2.9배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다. 수익이 상위 10%에 들어가는 기업 대표는 평균 212600유로의 연봉을 받았고 상위 10에 들어가는 간부 사원은 69800유로의 연봉을 받았다.
종업원 2000인 이상을 고용한 대기업의 대표는 500인 이상을 고용한 중기업 대표의 136%에 이르는 연봉을 받았다. 이같은 격차는 2000년 이후 기업의 세계화가 본격화하면서 나날이 벌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경영자가 과도한 연봉을 받는 영미 모델이 프랑스에도 자리잡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국가통계청은 공무원들의 수입 통계도 발표했다. 프랑스 공무원은 2005년에 세금과 각종 사회보장비를 빼고 평균 매달 2127유로의 월급을 받았다. 이것은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았을 경우 2004년보다 0.9%가 늘어난 액수라고 르몽드지는 보도했다. 그러나 2005년의 물가상승률 1.8%를 고려하면 실질 소득은 유로화를 기준으로 따졌을 때 0.9%가 줄어든 셈. 프랑스 공무원노조는 몇 년 전부터 프랑스 공무원의 실질 구매력이 2000년 이후 6%나 감소했다며 물가상승률을 감안하여 공무원 월급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같은 공무원끼리도 임금 격차가 컸다. 대도시권에 근무하는 184만명의 프랑스 공무원 가운데 절반이 2천유로 미만의 월급을 받았다. 이 가운데 가장 수입이 적은 10%는 매달 1287유로를 받았고 가장 수입이 많은 10%의 월평균 급여는 3114유로였다.
간부직은 상대적으로 임금 하락폭이 커서 2005년에 전년도에 비해 2%가 줄어든 2465유로의 평균 월봉을 받았다. 하위직과 노무직은 0.4%가 줄어든 1660유로를 가져갔다. 중간 기술직은 0.1% 줄어든 1822유로를 매달 받아 상대적으로 안정된 소득을 얻었다. 또 남성 공무원은 평균 2312유로의 월봉을 받았고 여성 공무원은 이보다 15.9%가 적은 1994유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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