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국 보호무역 제한하고 담배 수입제한쿼터 늘려

by eknews posted Dec 02, 201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자국 보호무역 제한하고 담배 수입제한쿼터 늘려
 
프랑스 담배수입쿼터 증가.jpg
(사진 : Le JDD)

프랑스에서의 담배 수입제한이 이제 거의 끝났거나 끝나간다. 브뤼셀에서 발행된 일요신문(Le Journal du Dimanche)에 의하면,  "프랑스의 국회의원들이 자국의 보호무역주의가 너무 과하다고 판단되는 담배수입쿼터를 제한하는 두개의 조항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프랑스 운전자들은 인근 국경지대인 벨기에나, 스페인에서 자동차 한대당, 담배는 5보루, 시가는 탑승한 사람당 50개피만 가져올수 있었다.

그러나 오는 2014년 1월1일부터는 이 제한이 깨지게 된다. 즉 담배는, 자동차에 탑승한 인원당 10보루씩, (그러나 차 한대당 50보루가 초과되면 안된다), 시가는 일인당 1000개까지 소지가 가능거나, 한 차에 5명이서, 10000개피의 담배 그리고 1000개의 시가를 완전히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게 된다.
 
종종 벨기에 국경 인근에 사는 프랑스인들이, 담배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벨기에에서 개인적으로 담배를 다량으로 구입해 오는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법 개정으로 담배쿼터가 더 늘어남에 따라, 개인이 아닌, 담배가게 업주들이 재판매를 목적으로 밀수를 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어, 세관 당국에서 바짝 긴장을 하게 되었다.
 
강승범기자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