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3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앞으로 프랑스에서 한번 예약한 기차표는 교환이나 환불이 더 힘들어질 전망이다.


프랑스의 경제 일간지 레제코는 5월1일부터 TGV나 가까운 도시 등을 운행하는 Intercité같은 열차를 예약하였을 경우 교환이나 환불 조건이 더 까다로워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TGV의 열차표는 Loisir와 Pro 두 상품으로 나뉘는데 Pro의 경우 기존 조건과 동일하지만 Loisir는 교환 및 환불조건은 변경된다. 기존의 Loisir는 열차 출발 전날까지는 무료로 열차 시간을 바꿀 수 있었고 당일에도 별도의 요금없이 변경사항에 따른 수수료 12유로만 지불하면 변경이 가능했다.


반면에 5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 조건들에 따르면 열차 출발일로부터 30일전까지는 무료로 열차시간을 변경 할 수 있으나 그 이후부터는 5유로를 추가로 내야 하며 열차 출발 전날과 당일에는 추가요금으로 열차가격의 40%를 더 지불하고 변경에 따른 수수료도 최대 15유로까지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수수료의 경우 왕복 열차표의 시간을 변경 할 시 최대 30유로를 더 부담해야 한다. 같은 지역의 도시 사이를 운행하는 Intercité 열차는 열차 시간 변경의 경우 12유로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할인 카드(Carte de Jeune, Week-end, Senior, Enfant+ 등)의 사용자인 경우 출발 이틀 전까지 열차시간 변경은 무료이며 하루 전날과 당일에 변경 할 시에만 추가로 수수료 5유로만 지불하면 된다.


56- 3.jpg


이와같은 기차표 교환 및 환불조건의 변경은 이미 지난 1월 프랑스 국영 철도공사(이하 Sncf) 대표인 라쉘 피카르에 의해 예고된바 있다. 또한 라쉘 대표는 그래도 항공 예약변경이나 독일에서 열차시간을 변경할 경우 내야하는 수수료(17.50유로)에 비하면 TGV Loisir의 변경 수수료는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새 조건의 적용 날짜는 현재 노동법 개혁의 반발로 인한 Sncf의 파업과 맞물려 있어 TGV Loisir의 이용객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게다가 프랑스 대중교통 이용자 협회인 Fnaut는 Sncf가 예약이 다 차지도 않는 열차 승객의 교환 및 환불조건만 불필요하게 까다롭게 바꾸고 있다며 비난했다.


반면 라쉘 Sncf 대표는 현재 잦은 열차 예약 변경과 환불로 인해 많은 열차들에 공석이 발생하며 이는 Sncf에 상당한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대신에 새 조건의 적용으로 인한 효과로 기차표 가격을 더 내릴 것이라고 확언했다.

<사진출처: Les Echos>
유로저널 박기용 기자
Eurojournal2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2 월드컵 기간 동안 파리에서 대형 스크린 설치 안한다 file eknews 2014.06.02 3286
431 프랑스 문화 산업,자동차 산업보다 GDP에 7배 이상 기여 file eknews 2014.01.06 3288
430 프랑스 최초, 남녀평등 내각 출범.(1면) file eknews09 2012.05.21 3289
429 기아자동차 프랑스 렌트카 틈새 시장 공략 file 유로저널 2007.12.07 3294
428 쟝 사르코지, 파리 12대학에서 법학 강의 맡아 file eknews09 2013.02.04 3294
427 과속단속 카메라 경보기, 사용 금지 보류. file eknews09 2011.05.30 3298
426 프랑스 자국 보호무역 제한하고 담배 수입제한쿼터 늘려 file eknews 2013.12.02 3301
425 SNCF, 국가 간 이동 버스 IDBUS 서비스 시작한다. file eknews09 2012.07.09 3302
424 사회당 대선후보, 프랑수아 올랑드 부상. file eknews09 2011.05.23 3305
423 여름휴가 막바지 주요 도로 극심한 정체. file eknews09 2011.08.22 3316
422 방사선치료 받다 숨진 사망자 아들, 사건전말 파헤쳐 file 유로저널 2006.10.18 3317
421 AF 447, 블랙박스 한 개 회수 성공. file eknews09 2011.05.02 3318
420 프랑스 지역 합병, 22개에서 14개로 최종 결정되 file eknews 2014.06.03 3320
419 프랑스 경찰, 효율성 떨어진다. file eknews09 2012.11.05 3326
418 프랑스, 첨단기술분야 투자 프로젝트 발표 eunews 2006.05.30 3334
417 프랑스인들 대다수가 동성애 결혼에 찬성(1면) file eknews10 2014.11.18 3334
416 프랑스인, ‘건강한 노년’ 연령 하락세. file eknews09 2012.04.23 3338
415 프랑스, 이민자가 선호하는 국가 32위 file eknews09 2013.11.03 3338
414 일드 프랑스 전 지역에서 나비고 패스 70유로 단일화 file eknews10 2015.09.01 3340
413 프랑스 42개 지역, 가뭄으로 급수제한. file eknews09 2011.05.23 3342
Board Pagination ‹ Prev 1 ...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