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6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5월 29일, 프랑스와 유럽 22개국 650여 도시에서 제 8회 아파트 축제 (Immeubles en fête)가 열렸다. 같은 날짜의 르 피가로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서먹했던 이웃관계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자 하는 행사 취지를 보도하였다.

이번 아파트 축제에 참가한 약 700 만명의 주민들은 아파트 안뜰이나 정원, 건물 입구에 모여 다과나 바비큐 파티, 피크닉을 즐기면서 이웃을 알아가게 되었다. 해마다 약 15만개의 행사가 열리고 참여인구도 50만에서 100만명씩 증가하고 있다. 1999년 파리 친구 (Paris d’amis) 라는 협회에 의해 시작된 행사는 파리 17구 800 개의 아파트 10만명이 참여했었다. 큰 성공을 거둔 이 행사는 그 다음해엔 전국적인 규모로 성장하였고 2003년에 이르러 “European Neighbours’ Day”라는 이름으로 유럽 각국 170개 도시 280 만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가 치뤄졌다.

이 행사의 주창자인 아타나즈 페리팡(Atanase Périfan)은 “1년에 하루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가족 관계가 소홀해지고 있는 오늘날, 이웃은 무관심과 소외에서 벗어날 수 있는 치유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모두가 나서야 할 때”라고 역설했다. 그는 아파트 축제에 참여한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 이웃 연대 프로그램 (Programme européen Voisins Solidaires) 을 만들어 일상속에서 이웃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창출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16회를 맞이한 Repas de quartier 나 Peuplade, Milpot, kijiji 등의 웹사이트도 아프트 축제와 마찬가지로 이웃간의 무관심을 타파하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졌다. 축제, 함께하는 식사, 멀티 미디어까지…예전의 공공의 적 1위였던 이웃이 새로운 공공의 친구 1위로 변해가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 에어버스, 파리 에어쇼에서 항공기 대량 수주 적자 탈피 회생 가능성 높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2234
391 소폭 증가한 2007 프랑스최저임금, 이를 둘러싼 논쟁 file 유로저널 2007.06.26 1482
390 대학 자율권에 우호적인 대다수의 프랑스인들 file 유로저널 2007.06.26 1594
389 26회 음악축제 : 형무소에도 음악의 물결 file 유로저널 2007.06.26 1790
388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2440
387 조금 줄어든 2005년 합법 입국자 수 file 유로저널 2007.06.26 1587
386 우울증에 시달리는 프랑스 대학생 유로저널 2007.06.26 1446
385 재개장한 베르사이유 궁전 « 거울의 방 » file 유로저널 2007.06.26 5302
384 파리지엥이 직접 안내해 드려요! – 새로운 관광가이드 프로그램 개발 file 유로저널 2007.06.26 1822
383 프랑스 기업 문화 풍토의 현주소 유로저널 2007.06.21 2496
382 프랑스 사회당 지도부 결별 file 유로저널 2007.06.20 2072
381 프 경제지 레제쇼 기자, 신문사 판매소식에 항의파업 file 유로저널 2007.06.20 1448
380 남서부 포도주 생산자들, 극렬 행동 경고 file 유로저널 2007.06.20 1652
379 정부 부가가치세 인상안에 프랑스 국민 강력 반발 file 유로저널 2007.06.20 1824
378 프랑스 총선 ; 유권자의 선택은 “oui, mais…” file 유로저널 2007.06.19 1838
377 새로 창설된 « 이민과 국가 정체성부 », 무슨 일을 하나 ? file 유로저널 2007.06.19 1319
376 수학, 물리, 화학은 여성이 싫어하는 학문? 유로저널 2007.06.19 1273
375 TGV 동부선 개통 file 유로저널 2007.06.19 1381
374 6개월 운행 후 좋은 성적표를 받은 트램 (T3) file 유로저널 2007.06.19 2922
373 위험천만 - 미니 오토바이 file 유로저널 2007.06.19 3601
Board Pagination ‹ Prev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