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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8일 좌파와 중도파 인사를 포함하고, 15개 장관직 가운데 여성 장관 7명을 임명한 1기 내각을 출범시켰다. 이번 내각 구성은 개혁, 통합, 남녀 평등 정치를 강력하고도 효율적으로 펴겠다는 대통령의 의지가 그대로 드러나 있다. 작지만 효율적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포부이다. 총리로는 대선 캠프를 진두지휘했던 측근, 프랑소와 피옹을 임명하였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주목 받는 이들이 있는데 우선은 과거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알랭 쥐페(61) 전 총리를 환경, 에너지부 장관에 임명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비리 혐의로 한 때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그가 새 정부의 중심으로 복귀한 것이다. 노련한 중진을 환경장관에 임명함으로서 사르코지는 자신이 환경 정책에도 우선 순위를 두겠다는 공약을 충실히 이행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피옹내각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는 베르나르 쿠슈네르 외무부 장관이다. 국경없는 의사회 (Médicins sans frontières) 를 창설하여 “프랜치 닥터”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쿠슈네르는 사회당 출신으로 이번 대선에선 세골렌 루아얄 사회당 후보를 지지했다. 쿠슈네르 장관의 임명은 프랑스 역사상 주요 각료를 상대방 캠프에서 발탁한 첫 사례로 꼽힌다. 사르코지 대통령이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우파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희석하려는 발탁 인사로 해석된다. 그리고 중도 정당인 프랑스민주동맹(UDF) 소속이었던 에르베 모랭 의원을 국방장관으로 중용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또한 절반에 가까운 장관직에 여성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양성 평등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19일자 르몽드지는 “성적 평등과 열린 정부를 실천했으며 신구(新舊)의 조화가 이뤄진 내각”이라고 평가했다. 여성 각료 가운데 라시다 다티 법무장관은 북아프리카 이민가정 출신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모로코 출신 노동자 아버지와 알제리 출신의 문맹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그는 각고의 노력 끝에 사르코지 대통령의 측근이 되었고 대선 때는 대변인을 맡았다.

19일자 르 피가로지는 작지만 강한 정부를 추구하는 피옹 정부의 최우선 목표는 6월에 있는 총선에서 다수당이 되어 신속하고 강력한 개혁을 추진하는 것이라는 피옹 총리의 의지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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