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공립학교, 이슬람 아바야 금지 복장 규정 시행

 

프랑스 공립학교 재학생들에게 이슬람 아바야 복장을 하고 등교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것 같아 이슬람교도들의 거센 항의가 에상된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9월 1일 "프랑스 학생들이 긴 가운을 입고 학교에 오면 문을 지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다. 

이에따라 교육 당국은 9월 새학기 수업이 재개될 때 새로운 규칙을 시행하는 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교육부 장관은 지난 8월 26일 기자회견에서 주로 무슬림들이 입는 가운(여아 및 여성용 아바야, 남아 및 남성용 카미)이 9월 1일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9월 3일 프랑스 총리 엘리자베트 보른(Élisabeth Borne)은 이번 금지령 도입에 따른 부당한 대우에 대한 모든 비난을 일축했다. Borne은 프랑스 라디오 네트워크 RTL과의 인터뷰에서 "일부 측에서 조작과 도발 시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LFI(La France Insoumise 또는 France Unbowed - 프랑스 좌파 정당)를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나는 매우 명확하게 말하고 싶다. 종교가 무엇이든 우리 국민 모두는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자리를 가지고 있을 뿐 특정 종교에 대해 어떤 낙인도 찍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세속주의이다. 그리고 학생이 자신의 종교적 소속을 표시하는 상징이나 의복을 착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이 있다. 이 법은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야 하며, 우리는 그것이 적절하게 적용되도록 할 것이다. "고 말했다.

마크롱은 이날 프랑스 남부 보클뤼즈 지역의 전문학교를 방문한 뒤 처음으로 복장 규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명품 도시락 점 소개

파리 시내에 위치한 최고급 품잘의 명품 도시락 전문점  

TEL: 01 40 42 09 05/ 06 32 10 96 64

한국 프리미엄 한우 명가 ≪한와담≫ 파리 상륙! 

전화:06 20 76 03 47        메일:bistrodam@gmail.com 

대통령은 이 주제에 대해 다루기 어렵겠지만 "공화주의 체제에 저항하려는 학생들을 포함해 학생들이 이 규칙을 시험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탈 교육부 장관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가운을 입은 소녀와 소년이 프랑스의 기본 원칙인 '세속주의에 대한 침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일부 학생들이 학교를 불안정하게 만들기 위해 전통 복장을 사용한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이러한 마크롱 정부의 새로운 규칙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는 헐렁하고 몸을 덮는 옷이 종교를 과시하는 것이 아니며 교실에서 금지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와같은 마크롱 정부의 정책은 프랑스 공립학교에서 세속주의를 보존하기 위한 2004년 법률에서 비롯된다.

이 법은 이슬람교도의 머리 스카프 착용을 비롯해 기독교도의 대형 십자가, 유대인 키파, 시크교도가 착용하는 대형 터번도 착용을 금지했으며 대학생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법안은 당시 수개월 간의 격렬한 의회 토론 끝에 통과되었다. 무슬림들은 그것이 자신들에게 낙인을 찍었다고 주장했다. 

마크롱 정부는 올해 말까지 세속주의를 옹호하는 집행 및 기타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도직에 있는 교육 인력 14,000명과 2025년까지 300,000명의 학생들을 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 프랑스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부족한 상승세 보여 file eknews 2015.11.16 3385
391 샹젤리제 의 루이뷔통 매장 영업, 일요일에도 ? file 유로저널 2006.06.01 3386
390 구글, 프랑스에 6천만유로 기금 지원 합의 file eknews09 2013.02.05 3386
389 프랑스, 기차표 교환 환불 더 까다로워져 file eknews 2016.05.03 3387
388 프랑스 직장인 10분의 1, 최저임금보다 낮은 월급 받는다. file eknews09 2012.10.08 3388
387 LVMH 아르노 회장, 탈세 위해 이중국적 신청.(1면) file eknews09 2012.09.10 3390
386 새롭게 승인된 뒤플로(Duflot) 주택법 file eknews 2014.01.20 3390
385 프랑스인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 eknews 2013.12.17 3391
384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전(前) 대통령의 언론 공개된 여름 바캉스 file eknews09 2013.08.12 3392
383 천백만명 가까운 프랑스인들 도시치안에 불안감느껴 file eknews10 2014.12.09 3394
382 일드 프랑스 지역에 극빈층을 위한 조립식 목조 주택 설치 file eknews 2014.06.16 3399
381 ‘DSK’는 잊어라, ‘프랑수아 올랑드’ 약진. file eknews09 2011.06.14 3407
380 점점 늘어나는 "사무실내 이동 직장인", 프랑스의 데스크쉐어링 현황은 ? file eknews 2013.12.03 3416
379 사르코지, 실업문제 종합 대책 마련한다. file eknews09 2011.12.19 3417
378 2005년 산 보르도 와인 가격 껑충 뛰어올라 유로저널 2006.08.29 3427
377 태어난 아이를 사산(死産)으로 꾸민 동성 커플의 대리모 file eknews09 2013.06.24 3430
376 프랑스 중부와 알프스 편 file 유로저널 2006.06.01 3434
375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3437
374 2월 1일부터 프랑스 남부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2.03 3442
373 7월부터, 차량 내 휴대용 음주측정기 구비 의무화. file eknews09 2012.06.04 3444
Board Pagination ‹ Prev 1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