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 선사동굴 침수

by 유로저널 posted May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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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프랑스 서남부 바스크 지역을 강타한 홍수로 매년 여름 십만 여명이 찾던 사르의 선사동굴이 크게 손상되었다. 5월 4일자 TF 1 보도에 의하면, 세 명의 지역민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홍수로 선사동굴 내부뿐만 아니라 입구의 도로와 갓길이 침수되어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힘들게 되었다. 최근 동굴 내 빛과 소리의 공연을 위한 전기 보수공사를 마쳤지만 이 역시 큰 피해를 입었다. 1983년 대홍수 이래 최고의 재앙을 겪게 된 사르 시청측은 «  사르시 뿐만 아니라 바스크 지역 전체의 심각한 손실 »이라며 «  이번 여름 이전에 다시 동굴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계의 재정적 지원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사르의 선사동굴은 바스크 지역에서 인류의 흔적이 있는 동굴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약 20만년 전에 이루어 진 것으로 추정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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