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가벼운 질병의 경우 자가 처방을 하는 프랑스인들이 늘고 있다.  

자비에 베르트랑(Xavier Bertrand)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이달 말까지 자가처방을 활성화시키려는 취지의 Coulomb보고서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르피가로” 2월 19일자는 보도하였다.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이미 선택을 했다. 2006년 프랑스인들은 의사의 처방 없이 약품을 구입하여 수치가   8.8%로 크게 증가하였다. 업계 시장침체와 최근 몇 년 간 감소한 판매량에 불만이 많았던 OTC의약품 제조업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OTC제도란 약국이 아닌 일반슈퍼마켓이나 편의점 등에서 연고,드링크제등 간단한 의약품을 판매하도록 허용하는 제도이다.
IMS Consumer Health의 파스칼 브와진(Pascal Voisin)은 자가처방의 증가는 유행성감기치료제와 진통제의 혁신적인 개발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2006년 판매된 약품 4개중 3개는 감기나 독감치료를 위한 것이었고 2개중 1개는 설사, 4개중 1개는 진통제였다고 ‘프랑스 자가처방을 위한 제약업계 협회’(Afipa)는 밝혔다.

업계시장의 역동성과 프랑스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생각의 변화 외에도 지난 해 이루어졌던 의약품환불제도의 축소는 OTC의약품 구입을 부추기고 있다. 지난 3월 309개의 약품에 대한 환불조치가 불가능해지자 자가처방률은 12%에서 44%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러한 현상으로 사회보장에서 제외된 의약품들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50%나 감소하였다.

Afipa는 ‘환불처리가 불가능한 의약품의 가격은 상승한다’는 일반적인 생각을 바로잡고자 했다. 2006년 의약품의 가격은 2005년 평균 4.53유로였던 것에 비해 4.54 유로로 안정세를 보였다고 협회는 밝혔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가격 불균형은 심각하다. 작년 3월부터 환불이 되지 않는 진정제 유피토즈(Euphytose)의 경우, 판매량이 48%나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바이어제약(Bayer Saté Familliale)의 매출액을 19%감소하는데 그쳤다. 다른 제약회사들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한편, 약사들은 주로 자가처방에 대해 호의적이다. 하지만, 약사들 사이에서는 일부 환불불가 의약품과의 ‘거의 자동적인’ 관계를 경계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프랑스약사노조연합(USPO)은 OTC의약품의 확대와 함께 이를 환불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로 농촌지역의 의약품 부족현상을 일부 해소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프랑스의 약국은 상대적으로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있다. «우리는 의사의 진단을 받기 전 우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USPO의 사무총장 질 본느퐁(Gilles Bonnefond)이 말하였다. 또한 그는 약사들은 환자들이 의약품의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끔 약국에 일반의약품들을 전시함으로써 투명성을 키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이는 약사와 환자가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처방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2 불법체류 고등학생 17명 프랑스에서 추방명령 받아 file 유로저널 2007.04.05 1836
291 성장을 꿈꾸는 디즈니랜드파리 file 유로저널 2007.04.05 2188
290 佛, 다시 불붙은 실업률 논쟁 file 유로저널 2007.04.05 3677
289 IVT는 평범한 극단이 아닙니다! file 유로저널 2007.04.05 1468
288 철도역사만큼 긴 무임승차 이야기 file 유로저널 2007.04.05 1742
287 佛 각 가정에 국기구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file 유로저널 2007.04.05 1400
286 안락사 소송, 최소형 선고 file 유로저널 2007.03.22 1715
285 ‘영화의 봄’축제 (Le Printemps du cinéma) 18일 일요일 막 올라 file 유로저널 2007.03.22 1670
284 프랑코포니, 잊혀진 진실 유로저널 2007.03.22 1975
283 수돗물의 복수전 file 유로저널 2007.03.22 1645
282 프랑스 헌법 재판소 12명의 공식 대선 후보 발표 유로저널 2007.03.22 1508
281 인터넷서비스 가입자 불만 높아 file 유로저널 2007.03.22 1483
280 운전 중 마약 복용 진단 테스트 곧 일반화 file 유로저널 2007.03.22 1542
279 자크 시라크 대통령, 대선 불출마 선언 file 유로저널 2007.03.15 1818
278 프랑스 국제 농업 박람회: 60만 명 이상 방문 유로저널 2007.03.15 1607
277 파리, 화재로 적어도 두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7.03.15 1474
276 한 잡지사 기자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자살 file 유로저널 2007.03.15 1906
275 그르노블 근처 마을 교회에서 경이로운 벽화 발견돼 file 유로저널 2007.03.15 1775
274 열펌프 난방 인기 유로저널 2007.03.15 1598
273 OECD, 프랑스 실업률 일 년 만에 1%포인트 줄었다고 발표 유로저널 2007.03.15 1570
Board Pagination ‹ Prev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