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5 1명은 빈곤에 노출




프랑스인의13% 빈곤에 노출되어 있다는 프랑스 통계청의 보고서가 나왔다.  프랑스의 재분배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노란 조끼운동으로 표출되면서 불평등과 빈곤 문제는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섰다. 2008 금융위기를 넘긴 프랑스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는 있지만 빈곤율 해소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프랑스 통계청INSEE 프랑스와 유럽연합국의 빈곤현황에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빈곤과 물질적 소외에 노출 사람이 360 여명에 이른다. 


최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빈곤은 저소득 가계의 90%, 고소득 가계의 80% 주요 관심사로 꼽은 만큼 사회 재분배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빈곤율은 유럽연합에서 낮은 편에 속한다. 유럽 평균이 17,3%인데 반해 프랑스는 13,6% 유럽연합국가 28 6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유럽국가에 비해 프랑스의 빈곤율이 낮은 이류는 상대적으로 빈곤 퇴직자가 적은 덕분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유럽연합국가들의 빈곤율은 10%에서 25% 다양하게 나타난다. 빈곤율은 중간소득의 60% 미만인 인구비율을 측정한 것이며 나라의 경제사정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절대 비교는 어렵다고 통계청은 명시했다. 프랑스의 경우 빈곤선을 가늠하는 중간소득은 20624유로다. 


pauvreté.jpg



이번 연구를 보면 물질적 소외 상황에 처한 프랑스인은 12,7% 집계되었다. 월세와 공과금, 의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구입 13가지의 지표 5가지 이상이 어려우면 물질적 사회적 소외 가구로 분류된다.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 비교하면 중간 수준이다.


유럽연합 평균은 15,7% 7800 여명이 물질적 소외 상황에 놓여 있다.


유럽연합 내에서도 차이는 극심하다. 스웨덴과 독일의 경우 물질적 소외 인구는 각각 3% 9% 매우 낮은 반면 루마니아는 50% 달한다. 영국은 13% 중간 수준이다. 빈곤율과는 달리 물질적 소외율은 나라의 생활 수준 차이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국가별 비교를 위한 정확도가 높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빈곤과 물질적 소외에 가장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은 실업자로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4배로 많은 영향을 받는다. 2017 국제 노동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실업률은 9,4% 유럽연합에서 여섯 번째로 높다.


문제는 빈곤의 고착화다. 빈곤 노출도가 높은 실업자와 외부모 가정 저소득 계층은 사회적 이동은 막히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다. OECD 2018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의 자녀가 평균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6세대 걸린다.

 

 


<사진 출처 : 라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2 레알 정원 위험에 처하다? file 유로저널 2006.07.24 2760
7331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나라 프랑스, 하지만 그들에게 불친절한 프랑스… file 유로저널 2006.07.24 4511
7330 프랑스 헤어 샵 여주인, 인종차별로 기소 file 유로저널 2006.07.24 2882
7329 사르코지, “앞으로 프랑스는 말이지….!!” file 유로저널 2006.07.24 2134
7328 프로마쥬, 프랑스 치즈의 전통을 그대로… file 유로저널 2006.07.24 3198
7327 프랑스, 위조지폐 압수 건 30% file 유로저널 2006.08.04 4068
7326 무 체류증 외국인 가족 편에 선 도미니끄 스트로쓰-칸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02
7325 바캉스 떠나기 전 주요 관심사는… 취업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88
7324 폭염에 시달리는 프랑스, 먼저 노인 부터… file 유로저널 2006.08.04 2327
7323 프랑스 정치인들.. 휴가는 어디서 무엇을? file 유로저널 2006.08.04 2695
7322 프랑스 폭염, 112명 숨지게 해 유로저널 2006.08.11 3048
7321 목마른 여름, 농업이 수자원의 80% 점령 유로저널 2006.08.11 2058
7320 8월 중순 경, 프랑스 전기료 인상될 듯 file 유로저널 2006.08.11 2134
7319 사르코지 책 출간…반응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250
7318 해변의 계절 여름, 수영복 패션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765
7317 프랑스 지도자들, 과연 바캉스 제대로 즐기고 있는지…? file 유로저널 2006.08.11 2435
7316 성 범죄로 얼룩진 프랑스 바이욘 축제 file 유로저널 2006.08.18 2298
7315 파리의 노숙자들, 잘 곳 생기나… 유로저널 2006.08.18 2044
7314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2267
7313 심플하게 강한… 유로저널 2006.08.18 21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