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9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624213_ecart-hommes-femmes-salaires-corsan-new.jpg

  사진 : 르파리지앵

 

 

프랑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민간 영역에서 여성의 임금은 남자에 비하여 28% 적게 나타났다 (2010년).  이 통계가 보여준 남녀간 임금 격차는  2008년에 비하여 다소 줄어든 것으로, 이는 여성 임원의 증가, 남성실업의 증가에 기인한다고 르파리지앵지는 보도했다.

 

민간부분에서 여성의 평균임금은 연 15,600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인력이 전체 인력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공공부분에선, 약 10여년 전부터 남녀 임금 격차가 18% 정도에서 계속해서 머물고 있다. 교직의 경우, 이 차이는 더욱 줄어들어 16%에 이른다.

 

남녀 간 임금의 격차는 임금의 수준과 일하는 시간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즉, 여성의 임금이 적은 것은 같은 직급에서 남성보다 적은 월급을 받아서 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적은 시간을 일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2008년의 경우, 민간 부분에서 시간 당 남녀 임금의 격차는 18% 였고, 일한 시간의 격차는 13%였다.

 

1995년 28%에 불구하던 여성임원의 비율은 2010년 35%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임원들 사이에서도 남녀간의 상당한 임금의 격차는 존재한다. 여성 임원의 평균 연봉이 47,500유로인 반면, 남성 임원의 연봉은 57,300유로에 달한다. 여성 임원들은 상대적으로 핵심분야가 아닌 영역에서 임원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통계청(Insee)에 따르면, 여성은 여전히 급여가 가장 낮은 직종에서 70%의 일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 하다. 

 

그나마 남녀 임감차가 다소 줄어든 데에는, 여성임원의 증가 외에, 남성의 노동시간 축소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여성의 노동시간은 상대적으로 늘어난 반면, 남성은 경제위기 시기에 실업으로 내몰리는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그러나 여성 노동자의 경우 여전히 파트 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

 

“같은 직종, 같은 직위에서 남녀 임금이 같은 경우는 여전히 9%에 지나지 않는다. 이런 점이 가장 참을 수 없는 대목”이라고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이하여 가진 인터뷰를 통해 여성부 장관은 지적한다. 6개월 이내에 남녀 임금 격차를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전체 임금의 1%수준까지의 벌금을 물리는 수준의 제재가 가해질 것이라고 장관은 경고했다.

 

 

정수리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32 ** 프랑스 스타트업, 54억 유로투자로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1.03.29 844
7331 ** 프랑스, 최근 1 주일간 하루 평균 감염자 '유럽 최대' ** file 편집부 2021.03.29 1092
7330 -7,1%, 파리 시내 집값 연이은 폭락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4.21 1592
7329 -7,1%, 파리 시내 집값 연이은 폭락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4.21 2355
7328 08-09 신학기 개학 보조금 272유로에서 297유로까지 file 유로저널 2008.06.25 1263
7327 08-09 신학기 개학 보조금 272유로에서 297유로까지 file 유로저널 2008.06.25 1000
7326 1,2센트 동전 사용국가 감소로, 동전 가치에 대한 관심 높아져 file eknews 2015.11.03 3504
7325 1.56m² 짜리 아파트에 17년 동안 살았던 남자 (1면) file eknews09 2013.01.21 3105
7324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2440
7323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1696
7322 1/3의 파리 일반의(Généraliste), 야간진료 당직에 참여 file 유로저널 2007.06.26 1100
7321 100m 르메트르, 9초 97 신기록 갱신. file 유로저널 2010.08.30 2170
7320 100m 르메트르, 9초 97 신기록 갱신. file 유로저널 2010.08.30 2036
7319 10월 17일, 담배가격 6% 인상한다. file eknews 2011.10.04 2148
7318 10월 1일부터 담배 최저 판매가 4.79유로로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10.04 2132
7317 10월 1일부터 담배 최저 판매가 4.79유로로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10.04 1192
7316 10월 1일부터 담배 최저 판매가 4.79유로로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10.04 1193
7315 10월 1일부터 담배가격 40쌍팀 인상. file eknews09 2012.09.17 1989
7314 10월 22일부터 세느강 좌안 하상도로 폐쇄한다. file eknews09 2012.10.15 2244
7313 10월 교통사고 사망자 4,5% 감소. file 유로저널 2009.11.10 17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