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소비 성향 변화, 저가보다는 고품질 선호


프랑스인의 소비 습관이 변하고 있다. 양적 소비는 줄이는 대신 좋은 품질의 상품 구입이 늘고 있다고 사회연구소 IRI 알렸다.


IRI조사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레제코에 따르 최근 나타나고 있는 소비재 구입감소현상은 2008 경제위기나 인플레이션의 영향이기 보다는 프랑스인들의 소비성향의 변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프랑스인은 소비재 판매량이 감소하고 고품질 상품 구입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인은 식재료 예산은 줄이지 않은 대신 지역 생산물 양질의 제품 구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소비재 구입량은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증가했다는 통계들이 좋은 상품을 선호하는 프랑스인들의 경향을 설명해 준다.


프랑스04.jpg


IRI 의하면 올해 상반기 소비재 구입 감소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프랑스인의 기본 식재료 하나인 냉동 완두콩, 세제 상반기 소비재 판매는 1,2% 감소했다. 2008 금융위기 이후 가장 폭의 하락이다. 지난 년간 가장 낮았던 수치는 2016 초에 0,3% 감소가 전부였다.


이러한 변화는 모든 공장 제품 소비 감소에서 발견할 있다. 과자류는 3,7%, 비스킷은 2,9%, 샤르퀴트리는 3%, 위생용품은 1,5% 감소했다. 가격 상승이 원인은 아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상반기 동안 0,1% 불과했다. 공장제품 소비를 줄이고 좋은 제품을 찾는 대중의 소비형태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IRI담당자는 설명했다.


 건강에 좋지 않은 제품을 거부하는 오늘날의 소비자들이 점점 공장제품을 멀리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식품산업협회는 공장제품에 대한 부정적 시선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지만 모든 분야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소비자는 비싸더라도 나은 먹거리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구입 수량은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증가했다


공장제품이라 하더라도 인공색소나 설탕 인체에 좋지 않은 무첨가제품 소비는 늘고 있다동물성 단백질 제품보다 식물성 제품 시장의 성장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매년 불거지고 있는 식품 관련 사건들과 보건 권장 사안으로 인해 양질의 식재료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있다. 유기농 제품 시장의 성장이 좋은 예다. 2017 유기농 시장은 17% 급성장했다.


반면 까르푸, 오샹 대형 유통매장의 자신의 브랜드를 내세운 유기농 제품 매출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유기농 전문 매장의 매출은 올해 1% 머물렀다. 또한 양질 제품 소비성향은 할인제품 판매 감소로도 이어진다. 저가의 낮은 제품이 이상 소비자를 유혹할 없는 추세로 나가고 있다.

<사진출처 : 레제코>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4 프랑스, 성별 임금격차, 출산 후 더 커져 file eknews10 2019.02.26 1733
6443 프랑스, 성당 문화유물 500여 곳 훼손 심각, 개보수 절실 file eknews10 2019.05.21 847
6442 프랑스, 생활고 위기 호소로 노동자 파업 확산 예상 편집부 2022.11.16 76
6441 프랑스, 새해맞이 축제 행사 안전위해 경찰 9만명 배치 file 편집부 2024.01.03 14
6440 프랑스, 새로운 보안법에 대한 반대 시위 갈수록 격화 file 편집부 2020.12.16 585
6439 프랑스, 상승하는 민간부채 file 편집부 2018.04.03 1420
6438 프랑스,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 감소 file eknews10 2019.08.13 881
6437 프랑스, 상반기 기업인 신뢰도 상승 file eknews10 2019.05.07 706
6436 프랑스, 상반기 경제성장률 예상치 보다 낮은 0,2% file 편집부 2018.08.07 761
6435 프랑스, 상반기 가계소비 둔화추세 이어져 file 편집부 2018.09.05 1005
6434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1731
6433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929
6432 프랑스, 상반기 1.9% 고성장 배경과 전망 유로저널 2006.08.31 927
6431 프랑스, 살기 좋은 도시는 브장송 file eknews10 2019.11.05 1524
6430 프랑스, 산업 살리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 발표 file eknews 2016.04.26 1746
6429 프랑스, 사회적 신분 상승의 주 발판은 교육 file 편집부 2018.07.17 997
6428 프랑스, 사회복지 정책 비용에 있어서 단연 선두 file eknews09 2013.11.18 3007
6427 프랑스, 사회보장 혜택 빈곤율 감소시켜 file eknews10 2019.09.10 1234
6426 프랑스, 사회보장 비용 유럽에서 최고, 효율성 확인 eknews02 2018.06.27 1279
6425 프랑스, 사회계층 이동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1면) file eknews10 2019.11.26 1268
Board Pagination ‹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