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출생아 수, 2022년 1.9만명 감소해 사상 최저 기록 

 

 

2022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기는 723,000명으로 전년도보다 19,000명 감소해 1946년 이후 출생아 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

1321-프랑스 4 사진(사진 위에 있는 표시 없애줘).png

2021년에는 그간 6년 연속 저출산을 끝내고 증가세에 접어들었으나, 2021년 증가세에서 지속되지 못하고 2022년의 출생률과 출생자 수가 1946년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프랑스 통계청(INSEE)의 2022년 인구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아기는 723,000명으로 전년도보다 19,000명 감소하면서 2023년 1월 1일 현재 프랑스 인구는 0.3% 증가한 6800만 명에 그쳤다.

INSEE에 따르면 161,000명으로 추산되는 인구 증가에 거의 75%를 기여하는 것은 순 이주민이다.

프랑스 여성 1인당 자녀 수는 1.80명으로 2021년 1.84명에 대비해 감소했다.

평균 가임 연령이 계속 높아지면서 평균적으로 여성은 20년 전 29세에 출산했던 반면 2022년 31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

프랑스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체율(2.1명 정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10년 동안 초과했던 이 비율은 2014년 출산보조금이 중단되면서 갑자기 떨어지기 시작했다.

출산율의 급격한 하락과 함께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2022년 프랑스에서 사망한 사람은 667,000명으로 전년도보다 5,000명 증가했다.

INSEE에 따르면 이러한 원인으로는 독감과 코로나19 전염병 외에도 지난 여름 프랑스를 세 차례 강타한 폭염이 통계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베이비 붐" 세대는 이제 특히 고령화되어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

프랑스에서는 주민의 21.3%가 65세 이상이다. 이 비율은 30년 이상 증가해 왔으며 2010년대 중반 이후 수많은 베이비붐 세대가 이 연령층에 도달하면서 인구의 고령화가 가속화되었다.

유럽 ​​연합의 모든 국가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 EU 인구의  2011년에는 17.8%였으나 2021년에는 20.8%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비율은 이탈리아, 핀란드, 그리스, 포르투갈, 독일에서 22%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프랑스에서 연금 개혁이 강한 사회적 불안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출산 정책의 중단, 인구 고령화, 이로 인한 퇴직자 자산의 감소 등이 현재 상황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한편, 2020년 기준 OECD 주요 회원국의 합계출산율을 살펴보면 이스라엔 2.90명, 프랑스 1.79명, 터키 1.76명, 체코 1.71명, 덴마크 1.67명, 스웨덴 1.66명, 미국 1.64명, 아일랜드 1.63명, 영국 1.56명, 벨기에와 네델란드 1.55명, 독일과 슬로바키아 1.53명, 헝가리 1.52명, 캐나다 1.50명, 노르웨이 1.48명, 스위스 1.46명, 오스트리아 1.44명, 폴란드 1.38명, 스페인 1.26명, 일본 1.33명, 그리스 1.22명, 이탈리아 1.24명에 이어 한국이 가장 낮은 0.84명을 기록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2 학교 내 체벌에 호의적인 프랑스인들(1면) file eknews10 2015.03.16 5786
7271 학교 급식소에서 경찰에 의해 쫓겨난 5세 소녀 file eknews09 2013.01.14 2775
7270 하루에 체류 합법화 원하는 불법체류노동자 800여명이 몰려, file 유로저널 2008.04.30 1677
7269 하루에 체류 합법화 원하는 불법체류노동자 800여명이 몰려, file 유로저널 2008.04.30 2225
7268 하늘을 스캔하는 프랑스 군인들의 우주 전쟁 편집부 2023.08.01 19
7267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랑스에서 2015년 상용화 예정 file eknews 2014.02.23 3705
7266 하늘에서 프랑스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file 유로저널 2007.05.14 1883
7265 하늘에서 프랑스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file 유로저널 2007.05.14 1412
7264 하늘에서 프랑스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 file 유로저널 2007.05.14 810
7263 하녀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file 유로저널 2007.04.10 1773
7262 하녀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file 유로저널 2007.04.10 1506
7261 하녀방: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file 유로저널 2007.04.10 2549
7260 피카소 작품 2점 도난 file 유로저널 2007.03.07 2636
7259 피카소 작품 2점 도난 file 유로저널 2007.03.07 7045
7258 피카소 작품 2점 도난 file 유로저널 2007.03.07 3005
7257 피카소 그림 절도범 체포, 작품 행방은 묘연 file eknews 2011.10.04 2141
7256 피치, 프랑스 신용등급 “부정적”.(1면) file eknews09 2011.12.19 1237
7255 피치(Fitch),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 'AA-'로 강등 편집부 2023.05.03 151
7254 피용 총리, 퇴직 연령 연장안 시행 서두른다. file eknews09 2011.11.07 1517
7253 피용 총리, 태양광 에너지 개발 대폭 확대한다. file eknews09 2011.04.11 265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