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제조업, 금융위기 대부분 고용 급락(1)




2008년과 2012 금융위기를 거치는 동안 프랑스의 고용시장이 약화되면서 특히 제조업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는 연구가 나왔다.


프랑스 주요 씽크탱크 La Fabriaue de l’industrie 최신 연구에 따르면 프랑스는 2009년에서 2015 사이 제조업에서 기존 고용의 4/5 상실했다고 프랑스 일간지 트리뷴이 전했다.  


국제적 위기와 유로존의 국채위기는 프랑스 경제모델의 제조업을 가속화 시키면서 노동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초래했다. 노동시장 변화에 따른 지역별 피해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것이 지난해 말에 시작된 노란 조끼운동이다.


지역별 제조업 격차 대한 연구에 따르면 2009 이후 50 개의 고용지역 서부와 남부에서는 고용이 증가한 반면 북부와 동부지역은 급격히 감소했다. 지역의 경우 지난 6년간 제조업에서만 20% 고용이 줄어들었다.


세계은행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프랑스는 1980년에서 2018 사이 제조업의 부가가치 창출은 29%에서 16% 현저히 떨어졌다.  프랑스 경제관측소OFCE 수치를 보면 동일 기간 동안 제조업에서 22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인력은 43% 줄었다. 또한 고용 시장에서 제조업 고용은 1980 29.2%에서 2018 14,6% 감소했다.


경제관측소에 의하면 오늘날 제조업은 2 세계 대전 이후 최악의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8년과 2009 사이 10% 부가가치를 잃었다. 특히 저비용 국가로의 대규모 공장 이전과 서비스의 일부를 하청업체로의 아웃소싱이 가속화되면서 제조업 일자리는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연구서는 제조업 고용의 변화는 거시경제조건의 유불리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국가 산업요소에서 지역 고용이 52% 차지한다.


또한 고용지표는 생산성, 국제 경쟁력 그리고 소비자의 소비 패턴에 변화에 따르기도 한다. 고도로 산업화된 사회에서 지역 고용 상황이 나라의 고용건강을 결정하는 요인이다.






운송 인프라의 , 부동산 가격, 노동력 확보, 기후, 지리적 요건 그리고 고등교육기관 또는 연구소의 존재 여부도 고용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특정 부문 전문화와 같은 지역효과는 지역별 고용변화 격차에서 찾아 있다. 고용이 증가한 서부나 남부의 경우 위의 조건을 대체적으로 갖추고 있는 반면 그렇지 못한 북부와 동부의 지역효과는 부정적이다.


마크롱 정부는2018 지역 산업 활성화를 정책을 발표했었다. 지역 산업 144 지역은 정부와 지자체의 특별지원을 받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에두와르 필립 총리는 미래 산업 박람회에서 비즈니스 리드를 독려하는 행보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평한다. 프랑스의 제조업은 침체기지만 제조업 의존율이 이웃 유로존 국가에 비해 낮아 국제 무역 분쟁에서 상대적으로 견디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사들은 향후 경기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 대부분의 통계 기관은 2020 프랑스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

 

 

 

 



<사진 출처 : 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52 사르코지 공공장소에서의 전면 흡연 금지법에 이의 제기 file 유로저널 2006.11.01 1715
7251 Franck Firmin-Guion, TF1 은퇴 file 유로저널 2006.11.01 1663
7250 자크 시라크 대통령 피가로 지와 단독 인터뷰, ‘실업률 감소가 0순위’ 유로저널 2006.11.01 1745
7249 [패션-샤넬] file 유로저널 2006.11.08 2349
7248 [패션] file 유로저널 2006.11.08 2127
7247 프랑스 당뇨환자 점점 늘어나 유로저널 2006.11.08 2068
7246 프랑스인, 향수.화장품 구입에 연평균 80유로 상당 지출 file 유로저널 2006.11.08 2283
7245 프랑스 샐러리 맨 50%, 차별 느꼈다. file 유로저널 2006.11.08 1476
7244 프랑스인, “회사는 좋지만 상사는 싫어요!” file 유로저널 2006.11.08 1949
7243 다비드(David) 살해한 친모 자살기도, 생명엔 지장 없어… file 유로저널 2006.11.08 1526
7242 David 친모, “내가 숨막히게 해 죽였다…” 유로저널 2006.11.08 1593
7241 도미니끄 스트로쓰-칸(Dominique Strauss-Kahn), “이젠 세계화에 맞추어 실리적인 정책을 펼 때…” file 유로저널 2006.11.08 2345
7240 귤, 프랑스 인들의 겨울철 ‘스타’ 과일 file 유로저널 2006.11.12 1892
7239 보이지 않는 검은 손 file 유로저널 2006.11.12 1467
7238 [심리] 윌리 파시니(Willy Pasini) « '아름다워지기' 는 일종의 자신 표현법 » file 유로저널 2006.11.12 2417
7237 점점 고조되는 프랑스 미취업자들의 창업열풍 유로저널 2006.11.14 1936
7236 프랑스 인구 6.2%, 가난의 문턱에... 유로저널 2006.11.14 1485
7235 프랑스 성장률 제로, 그러나 재정 경제부 장관은 낙관적 file 유로저널 2006.11.14 1782
7234 Arcachon산 굴? 이상없음… 유로저널 2006.11.15 1735
7233 장애인들의 일자리 구하기... file 유로저널 2006.11.21 1675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