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수도권 생활비, 지방에 비해 월등히 높아



파리에서 생활하기가 여전히 만만치 않다.


파리 사람들의 생계비지수가 지방과 해외영토를 포함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경제통계조사기관Insee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minutes에 따르면 파리 생계비지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카메라, 도서 등 문화상품분야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경상비(생활에서의 일정적, 반복적 지출비용) 부분 지출 등 수도권지역이 최고치다. 특히 임대료, 가스, 전기 등 주택 관련 지출이 가장 큰 부담이며 파리와 그 외 지방간 8,8%의 생활 표준 편차는 높은 임대료가 주 원인이다. 면적, 방 수 그리고 층수로 차이를 보이는 임대료 기준치는 지방에 비해 파리가 평균 50% 높아 생활표준 편차의 1/3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는 주택보조금을 제외한 수치로 실제 주택관련 지출비용과는 차이를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 Insee의 설명이다.  호텔 등 숙박분야와 의료분야 지출은 지방보다 수도권지역이 훨씬 높다. 보통 70유로인 지방의하루 숙박비는 파리에서 84유로로 거의 20% 더 비싸다. 의료분야의 경우 약품구입비는 큰 차이가 없지만 초과수수료 등 진료비는 평균 12%높다

.
한편 식생활과 교통분야 지출 편차는 6%로 그나마 크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Insee에 따르면 자동차나 연료비는 전국적으로 거의 균일하지만 교통망과 운행시간표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는 대중교통비 지출 비교분석은 어려운 현실이다. 예를 들어 어디서나 동일한 물품의 가격비교는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56- 1.jpg


반면 높은 생활비에 반해 소득수입은 지방과 비교해 수도권지역이 높아약간의 상쇄요인으로 작용한다. Insee의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공장, 사무실 노동자의 경우 8-10% 높으며 간부직은 세금공제 전 시급이 전국 평균보다 5유로 높다.


하지만 매년 20만여 명의 수도권 거주자가 지방으로 이사를 하는 것도 높은 생활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2015년 Insee 보고서에 의하면 해외영토가 프랑스 대도시보다 생활비가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티니크, 과들루프, 기아나는 12%, 레위니옹과 마요트는 7%가 증가했다. 이는 식료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른 것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5년마다 발행되는 이 보고서는 9만 여 상품의 가격비교를 바탕으로 시장을 구성하는 제품, 유무형서비스를 비롯해 임대료 등 전체 가계 소비현황을 조사했다.

<사진출처: 20minutes>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12 밤샘 라디오, 밤샘 TV, 밤샘 교향악단 등 노동법 개정 저지 위한 밤샘 문화운동 확산 file eknews 2016.04.26 1339
5811 파리 시장, 모든 임대 온라인 플랫폼 세금 부과할 것이라고 밝혀 file eknews 2016.04.26 2367
5810 프랑스, 산업 살리기 위한 새로운 슬로건 발표 file eknews 2016.04.26 1746
5809 유로 2016, 숙박 비용 폭발적 상승 file eknews 2016.04.26 1584
5808 IMF, 프랑스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발표 eknews 2016.04.25 1416
» 프랑스 수도권 생활비, 지방에 비해 월등히 높아 file eknews 2016.04.19 1448
5806 밤샘집회, ‘시민총회’ 통해 일부 과격폭력행위 비판 file eknews 2016.04.19 1558
5805 가야금연주자 한테라, 프랑스 정상급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와 협연 file eknews 2016.04.19 2021
5804 프랑스인들의 음료소비 성향 file eknews 2016.04.19 6341
5803 파리 물가, 지방보다 약 9% 높은 것으로 드러나 file eknews 2016.04.19 2394
5802 프랑스, 휴대전화·인터넷 사용료 상승하나 file eknews 2016.04.19 1574
5801 프랑스,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공공 시장 개혁 발표 file eknews 2016.04.19 1532
5800 [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 파리15구 빌라쥬 스위스에 Galerie KENY 개장 file eknews 2016.04.18 1694
5799 [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 노 홈 무비 No home movie file eknews 2016.04.18 2209
5798 [전은정 기자의 영화 리뷰] 고국: 이라크 영년Homeland : Irak année zéro 1, 2 file eknews 2016.04.12 1650
5797 마뉴엘 발스 프랑스 국무총리, 무역 협정 위해 알제리 공식 방문 file eknews 2016.04.12 2085
5796 프랑스 노동법 개정 반대 시위대, 리퍼벌릭 광장 점거 강제 해산 file eknews 2016.04.12 1691
5795 올랑드 대통령 지지율 계속해서 하락해 file eknews 2016.04.12 1435
5794 ‘파나마 페이퍼스’ 스캔들, 프랑스 유명 정재계인들도 조세도피 의혹 file eknews 2016.04.12 1446
5793 프랑스 물가상승률 지속 하락세로 부채율 감소 정책에 빨간불 file eknews 2016.04.12 1590
Board Pagination ‹ Prev 1 ...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