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민간 보안요원 무기소지 합법화 논의



s.jpg

사진출처: Libération전재


파리 테러 이후 안전문제가 대두되면서 민간 보안업 관련 법안의 변화가 전망된다.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Libération에 의하면 파리 테러 이후 민간 보안원 수요가 급증하면서 관련 법안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상점, 공연장, 기업 등 공공장소에서의 민간 보안원 수는 경찰을 능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관리, 감독문제는 시급한 사안이 되었다. 민간보안협회는 2015년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보안요원 수요가 급격히 하강한 것에 반해 11.13 테러 이후 계속 증가해 현재 최대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80년대에 민영화 된 보안업무는 오늘날 화재안전, 공항 보안 분야에서 경찰보다 많은 17만 여명이 배치되어있으며 55억 유로의 수익을 보이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다. 테러의 여진은 민간보안업을 경제침체기 속에 보기 드문 고용창출 분야로 변화시켰다. 특히 바타클랑 테러 당시 현장에는 민간 보안요원이 경찰보다 앞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들의 무기소지 허용에 대한 논의가 대두되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 무기소지는 공권력과 민간 사이의 논쟁거리였다. 샤를리 에브도 테러 이후 신문사와 편집원 경호를 위해 처음으로 민간 보안원 무기소지가 허용되었다. 그 동안 일부 외국기업 보안요원에게 무기소지가 허용되어 왔으나 프랑스 회사의 요청은 거부되어 왔었다.


현재 현금수송인만이 무기소지가 허용된 가운데 내무부는 ‘평등’이라는 관점에서 현행법 재고 의지를 밝히고 올 상반기 말까지 관련 시행령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무기소지여부 외의 문제점도 재검토되어야 한다. 1983년 레 알에서 한 노숙자가 경비원에 의해 살해 된 사건 후 민간보안업은 경시청의 승인 아래 있다. 하지만 보안요원 후보자 조사권이 없는 경시청으로서는 이 법은 무용지물에 가깝다. 보안 수요 증가에 따라 일부 업체들의 조건미달자 고용과 소수업체의 독점현상에 대해 제재는 미비하다.


한편 민간보안협회는2010년 민간보안활동 국가위원회Cnaps의 출범과 2015년 레브사멘법 시행으로 점차적인 보안요원 교육, 관리가 강화되면서 긍정적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내무부는 공공과 민간의 통합정책을 통해 전면적 보안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52 프랑스, 정부예산 3년간 450억 유로 삭감. file 유로저널 2010.06.14 2142
5751 프랑스인들은 상냥하지 않다?! file eknews09 2013.04.09 2141
5750 겨울 바겐세일, 쇼핑객 줄어들 듯. file eknews09 2012.01.16 2141
5749 A31 고속도로, 매일 464건 속도 위반. eknews09 2011.11.07 2141
5748 피카소 그림 절도범 체포, 작품 행방은 묘연 file eknews 2011.10.04 2141
5747 프랑스 저가 기차 요금, 공공서비스의 평등정신 위협해 file eknews 2016.07.26 2140
5746 1930년대의 파리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 file 유로저널 2008.04.17 2140
5745 6월 1일부터 노르망디 지역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file 유로저널 2009.06.02 2139
5744 프랑스 청년층, 가장 중요한 인생목표는 정규직 file eknews10 2017.02.07 2138
5743 파리시내 대중교통 접근 용이성 높은 반면 외곽지역은 소홀 file eknews 2016.10.18 2138
5742 프랑스 우파, 사르코지 정계복귀 원한다.(1면) file eknews09 2012.11.13 2138
5741 EADS 경영진 내부 거래로 엄청난 차익 챙긴 혐의로 조사중 file 유로저널 2007.10.04 2138
5740 실직자 10명 중 4명, 차별받은 경험있어 file eknews09 2013.10.07 2137
5739 차량용 연료가격, 2008년 6월 이후 최고치. file 유로저널 2011.02.27 2137
5738 뚜르 드 프랑스, 8구간 앤디 슐렉 우승. file 유로저널 2010.07.12 2137
5737 프랑스 국가정체성 대토론회, 잇따른 변질 논란.(1면) file 유로저널 2009.12.29 2137
5736 프랑스, 창업 크게 늘어 file 유로저널 2007.02.21 2137
5735 프랑스 빈곤여성노동자, 의료서비스 소외현상 심각 file eknews10 2017.07.11 2135
5734 문화 예술인들, 레지옹도뇌르 훈장받기 원해 file eknews09 2013.06.09 2135
5733 부르카 착용 강요 남편, 5개월 형 선고받아. file 유로저널 2010.10.25 2134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