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각국 장관들,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에서
신 기후체제 수립에 대한 의
지 표명


지난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엔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로랑 파비우스 외무부 장관은 ‘이번 사전총회로 법적 구속력을 가진 협약을 체결을 향해 한 걸음 다가서게 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난제가 많다’고 전했다.
 
11월 말에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총회를 3주 앞두고 열린 기후변화협약 사전총회는 70개국의 80여 명의 장관들이 모인 자리다. 프랑스 일간지 레 제코(Les Echos)에 의하면,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은 ‘사전총회에서 각국 장관들이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절대적인 의무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합의했으며 이로 인해 세계 온난화 현상을 2°도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세계적인 협약을 체결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독일의 본에서 파리 기후협약을 위해 195개국의 대표단이 모인 협상 자리에서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 사이의 의견 분열이 있었으나, 기후변화총회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열린 이 비공식 대규모 회의는 큰 의견 차이 없이 비교적으로 순탄히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규범을 정하고 각 국이 의무를 다하는지 점검, 관리하기 위한 기구 창설을 목적으로 하는 협약의 체결이 자국의 경제에 위협할 것을 두려워했던 신흥국인 인도도 반대 의사를 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의 환경부 장관 프라카시 자바데카(Prakash Javadekar)는 ‘인도는 협약 체결에 항상 우호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공정하고 공평한 협약 체결을 할 수 있을 거라 희망하지만,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게 여러 번 되풀이하여 말했듯이 여전히 어려움은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52- 프랑스1.jpg

 


파비우스 외교부 장관은 ‘사전총회에서 지난 11월 2일 발표한 프랑스-중국 공동 성명에서 명시한협약을 체결한 국가들이 5년마다 의무적으로 국가자발적 감축목표(INDC)를 제출해야 한다는 조항이 큰 반발을 불러일으키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이 조항은 세계 온난화 현상을 2°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정에서 필수적이다. 사전총회를 통한 또 다른 발전 사항으로, 선진국이 개발 도상국가들에 2020년까지 최대 1000억에 달하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난제도 많다. 저탄소 경제 모델로의 전환에 필수적인 탄소 배출권의 가격 책정에 대한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11월 15, 16일에 터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가 이 문제를 협상하는 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2 프랑스 청소년의 이슬람 극단주의 행 막을 수 있는 실질적 대책 절실 file eknews10 2016.01.08 1470
5711 프랑스,EU 회원국들 중 최악의 적자 수준 보여 file eknews 2016.01.02 1660
5710 프랑스 세금, 2016년엔 어떤 변화가 있나 file eknews 2016.01.02 2196
5709 프랑스 정부, 테러범 국적박탈을 위한 헌법개정 추진 file eknews10 2016.01.02 1818
5708 프랑스 2015년 3분기 경기 호조 file eknews10 2016.01.02 1508
5707 프랑스인 대다수 2015년 프랑스에 부정적인 해로 생각해 file eknews10 2016.01.02 1855
5706 파업을 결의하는 에어프랑스 file eknews10 2016.01.02 1844
5705 프랑스, 20여 개의 이슬람 교육 시설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5.12.15 2084
5704 2016년 프랑스 최저 임금, 불과 0.8%만 인상 file eknews 2015.12.15 3577
5703 간신히 유지된 프랑스의 신용 등급 file eknews10 2015.12.14 1311
5702 ‘버거킹’, 프랑스 페스트 푸드 2위 업체인 ‘퀵’ 인수한다 file eknews10 2015.12.14 2393
5701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프랑스 지방선거 결선 file eknews10 2015.12.14 1876
5700 프랑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리용 file eknews10 2015.12.08 2943
5699 프랑스 세금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아 file eknews10 2015.12.08 2789
5698 2016년부터 프랑스의 최저임금 상승률 줄어들 것 file eknews10 2015.12.08 1535
5697 프랑스의 경제 성장에 비관적인 프랑스 은행 file eknews10 2015.12.08 1528
5696 2015년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충격적인 극우정당 FN의 선전 file eknews10 2015.12.08 2391
5695 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file eknews10 2015.12.07 1860
5694 프랑스 기업들, 탄소배출권 가격 책정에 호의적 file eknews 2015.12.01 1660
5693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남용 사례 증가로 시민생활 불편 가중 file eknews 2015.12.01 1323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