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4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COP21,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막




COP21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막.jp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11월 30일 150여개국의 정부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파리 유엔 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COP21)가 개막되었다. 기후변화협약은 오는 12월11일까지 195개국의 유엔 회원국들이 모여 15일간 진행된다.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는 기후변화협약의 주요 의제는 온실가스 감축 협약을 통해 지구의 온도 상승을 2°C이내로 낮추는 것과, 기후변화협약의 정책들에 빈곤국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2020년 이후) 지원금 1000억유로를 모금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21차 유엔 기후변화 협약의 시작은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회의로 거슬러 올라간다. RIO회담에서는 대기 중 온실가스의 농도를 낮추자는 데에 경각심을 갖고 동의는 했지만 선언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7년의 일본 교토회의에서는 참여국 전체의 온실가스 배출 량이 전체 배출량의 15%에 불과해, 실제적인 억제 효과가 적었다. 그 이후 여러 회의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어떤 회의에서도 CO2의 증가를 효과적으로 중단하게 하는 결과를 이끌어내지는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 COP21회의에는 150여개국의 정부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을 했다. 보통 환경을 담당하는 장관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것에 비해 정부 지도자들이 직접 COP21회의에 참석을 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엔기후변화 회원국 195개국 전체의 동의가 들어간 최종합의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이들 참가국은 전세계 CO2배출량의 94%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기후변화협약에 대해 최종 합의서를 도출하게 된다면 실질적인 CO2감축과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각국의 지도자들은 이번 회의의 실무를 담당하는 장관들과는 별도로 정치적인 협의를 통해 환경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조시키고 최종합의안에 자국의 이익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그러나 최종합의안에 모든 나라가 다 긍정적인 것은 아니다. 인도와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반대입장을 밝혔고, 유럽에서도 에너지 생산에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폴란드도 합의서가 너무 강제성이 크다면 동의할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미국 또한 제재안의 범위와 적용에 대해 이견이 있는 상황이다.


개발 도상국들도 기본적으로는 COP21회의의 결과를 존중하지만 자신들의 경제 성장을 희생해야 하는 것은 거부하고 있다. 서구 국가들은 이번 회의 결과를 따를 용의가 있지만 모든 나라들이 함께 한 배에 탈 경우라는 입장이 있다.  


실무를 담당한 각국의 장관들은 COP21회의 기간의 첫 1주일 동안 기초 합의안을 만들며, 2주차 회의(12월11일)에서 최종 합의안을 완성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로 최후의 합의안은 이튿날인 토요일(12일) 그리고 일요일(13일)까지 더 연장되어 협의될 예정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12 프랑스 청소년의 이슬람 극단주의 행 막을 수 있는 실질적 대책 절실 file eknews10 2016.01.08 1470
5711 프랑스,EU 회원국들 중 최악의 적자 수준 보여 file eknews 2016.01.02 1660
5710 프랑스 세금, 2016년엔 어떤 변화가 있나 file eknews 2016.01.02 2196
5709 프랑스 정부, 테러범 국적박탈을 위한 헌법개정 추진 file eknews10 2016.01.02 1818
5708 프랑스 2015년 3분기 경기 호조 file eknews10 2016.01.02 1508
5707 프랑스인 대다수 2015년 프랑스에 부정적인 해로 생각해 file eknews10 2016.01.02 1855
5706 파업을 결의하는 에어프랑스 file eknews10 2016.01.02 1844
5705 프랑스, 20여 개의 이슬람 교육 시설 폐쇄 결정 file eknews 2015.12.15 2084
5704 2016년 프랑스 최저 임금, 불과 0.8%만 인상 file eknews 2015.12.15 3577
5703 간신히 유지된 프랑스의 신용 등급 file eknews10 2015.12.14 1311
5702 ‘버거킹’, 프랑스 페스트 푸드 2위 업체인 ‘퀵’ 인수한다 file eknews10 2015.12.14 2393
5701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프랑스 지방선거 결선 file eknews10 2015.12.14 1876
5700 프랑스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는 리용 file eknews10 2015.12.08 2943
5699 프랑스 세금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아 file eknews10 2015.12.08 2789
5698 2016년부터 프랑스의 최저임금 상승률 줄어들 것 file eknews10 2015.12.08 1535
5697 프랑스의 경제 성장에 비관적인 프랑스 은행 file eknews10 2015.12.08 1528
5696 2015년 프랑스 지방선거 1차 투표, 충격적인 극우정당 FN의 선전 file eknews10 2015.12.08 2391
5695 유로저널 추천 금주의 프랑스 전시 file eknews10 2015.12.07 1860
5694 프랑스 기업들, 탄소배출권 가격 책정에 호의적 file eknews 2015.12.01 1660
5693 프랑스 국가비상사태 남용 사례 증가로 시민생활 불편 가중 file eknews 2015.12.01 1323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