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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2개의 국제 관광구역(ZTI) 상점에 일요일 영업 허가

 


프랑스 정부가 파리의 12개 국제 관광구역(Zones touristiques internationales)에 있는 상점들이 매주 일요일 자정까지 문을 열 수 있도록 허가하면서 국제 관광구역을 선정하고 그 기준을 명시한 법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일요일 지원 근무에 대해 두 배의 임금을 지급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직원들과의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Le Monde)는 지난 7 10일 의회에서 채택한 법안에 의하면 국제 관광구역에 있는 상점들이 영업을 할 수 있는 일요일 수를 올해 안에 5일에서 12일로 늘릴 것이며 이러한 국제 관광구역으로 선정된 지역은 파리뿐만 아니라 니스, 깐느의 알프스-마리팀(Alpes-Maritimes) 그리고 도빌의 칼바도스(Calvados)를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52- 프랑스, 12개의 국제 관광구역(ZTI) 상점에 일요일 영업 허가.png

 

위에 보이는 국제 관광지역을 표시한 지도는 지난 9 15일 자문 단계를 거쳐 약간의 변화를 겪었지만 마뉴엘 발스 국무총리에 의해 법적 유효성이 인정되었다. 이 지도에는 국제 관광지역으로 선정되기에는 다소 외국인들의 이용이 낮아 논란이 제기되었던 파리 15구에 위치한 보그르넬(Beaugrenelle) 13구역에 위치한 이탈리아 2(Italie deux) 쇼핑센터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법안이 통과된 후에도 국제 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의 상점들이 바로 일요일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11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상점들은 법률의 규정에 따라 노동조합과의 협상 및 계약을 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도심 상업조합(l’Union du commerce de centre-ville)지난 6월부터 관련된 모든 노동조합과 양자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로드 불(Claude Boulle) 도심 상업조합의 집행 부장은 ‘2016년 전까지 모든 협상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노동조합들을 설득 중이다고 말했다.

 


일요일 영업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하고 매출 증가해


도심 상업조합과 각 노동조합 사이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기업들이 직접 나서서 내부 노동조합을 상대로 협상을 할 수 있게 된다. 니콜라스 우제(Nicolas Houzé) 마레 BHV 백화점과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사장은 일요일에 지원 근무할 경우 임금의 두 배를 지불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직접적으로 직원들과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제 관광지역으로 선정된 오스만, 몽파나스, 마레 지역에 한하여 일요일 영업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추가 매출이 5%에서 7%에 이른다오스만 지역을 제외한 국제 관광지역으로 선정된 다른 지역의 상점들이 일요일에 영업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또한 예를 들어, 니스에 있는 마세나 광장의 경우, 상점들이 영업할 수 있는 일요일 수는 한 해 52일에 달하며, 이로 인해 8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매출이 10% 증가했으며 일요일에 상점을 방문하는 80%의 고객은 외국인이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예진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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