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




4 15 대형 화재로 훼손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축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회를 악용하는 사기 행각이 일어나고 있어 파리 검찰이 조사에 들어갔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프랑스 유명 재력가들의 거금 기부가 확보되었고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도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사기 기부 사이트 속출로 인해 주의를 요구된다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화재가 있은 바로 다음 프랑크 리에스터 문화부 장관은 성당 재건을 위해 인터넷에 떠도는 모금 사이트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었다.


공식 모금 창구인 문화재 재단Fondation du Patrimoine 프랑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기 기부 모금 행위가 보고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재단측은 이미 사기성 사이트를 고소했다. 사이트는 재단을 사칭하고 있으며 검찰측은 이를 조직적 사기행위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문화재 재단측은 특히 재단의 이름으로 걸려오는 전화나 메일들을 주의하라고 전했다. 재단은 기부금 모금을 위해 어떠한 메일이나 우편, 전화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notre.jpg



한편 일부에서는 기부금을 둘러싼 논쟁도 있다.


화재 발생 일주일도 되지 않아 10 유로 가까이의 기부금이 모인 것은 분명히 반길 일이다. 프랑스의 명품 그룹들의 수억 유로에 달하는 기부금에서부터 소시민의 작은 기부까지 노트르담 대성당을 재건하기 위한 기원들이다.


하지만 대부호인 피노, 아르노, 베탕꾸르가의 역대급 기부는 세금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한다.


기부로 인한 세금 혜택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프랑스 뉴스 채널 유럽1 따르면 프랑스의 연간 기부금 규모는 70 유로에 달한다. 세금 면제로 인해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40 유로다. 실재 연간 기부금은 30 유로라고 있다.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피노가와 아르노가는 이번 기부로 인해 추가 세금 면제는 받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또한 노트르담 대성당 기부에 대한 세금 혜택은 다른 기부보다 많이 돌아가진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법적으로 기부금에 의한 감세는 66% 노트르담 재건 기부는 75%까지 인상되지만 이는 개인 1000유로까지의 기부금에만 적용된다.


현재 노트르담 대성당 상황은 안정되었으며 일부 안타까운 훼손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보존되었다고 문화부는 공식 발표했다.  

 

 


<사진 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32 93%의 프랑스 하천, 농약에 오염되어 있는 현실 file eknews09 2013.08.04 4683
7231 니제르 납치 프랑스인 4명 생존 확인. file eknews09 2012.09.10 4675
7230 소말리아에 납치된 프랑스인 구조 작전 실패 file eknews09 2013.01.14 4652
7229 프랑스 영화의 전설 장 뤽 고다르, 칸 영화제 불참선언에 차가운 반응 file eknews 2014.05.20 4639
7228 카페 테라스에서의 흡연은 ‘문제없다’. file eknews09 2012.05.14 4633
7227 프랑스 이민, 이젠 불어 잘하는 사람들만? file eunews 2006.05.30 4632
7226 파리-서울 2시간, 초음속 비행기 개발한다.(1면) file eknews09 2011.06.20 4627
7225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7.08 4626
7224 프랑스, 신형 과속감지 카메라 도입한다. file 유로저널 2010.01.25 4626
7223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6.24 4610
7222 프랑스 국영철도SNCF, 올해 상반기 24억 유로 손실 file 편집부 2020.08.05 4586
7221 프랑스, 요가 시장 급속도로 확대 file eknews09 2013.10.14 4582
7220 11,30유로, 담배값 인상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file eknews 2014.03.02 4580
7219 동성애자 결혼은 찬성 입양은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1.31 4576
7218 서브웨이(Subway)의 동성애 차별 메뉴 file eknews09 2013.02.18 4552
7217 파리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사무실을 주거시설로 변경 file eknews 2014.05.18 4543
7216 이성애자, 동성애자 모두 함께 <연대의 키스를> file eknews09 2013.01.28 4533
7215 파리 생토노레 명품거리에 위치한 '까롤린드마끼' 한국인 특별 '프라이빗 세일' 실시 file eknews 2015.06.08 4528
7214 프랑스서 세계 최초로 100 % 인공 심장 이식 성공 file eknews 2013.12.30 4526
7213 에릭 베쏭, “셰일가스는 중요한 천연자원.” file eknews09 2011.04.25 4524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