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인, 미래에 대한 회의론 확산, 주관심사는 환경문제




노란 조끼운동의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가운데 미래에 대한 프랑스인의 강한 비관주의를 엿볼 있는 설문조사가 발표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의 의뢰로 여론전문조사기관BVA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의 주요 관심사는 환경문제와 자녀의 미래로 조사되었고 미래에 대한 비관론은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환경에 대한 우려는 84% 달했다.


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사회계층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상위계층 지구 미래에 대한 긍정적 응답률은 20%였으며 하위계층은 14% 조사되었다. 정치 진영별로 보면 공화당과 전진당 우파정당 지지자들은 낙관론이 높은 반면 극우정당과 좌파진영은 비관론이 강했다.


환경문제 다음으로 프랑스인의 관심사는 자녀 문제였다.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신뢰도는 평균 26%였지만 극우정당은 9% 지나지 않았다. 여당과 공화당지지들의 긍정율은 각각 47% 36% 평균보다 높았다.


씨앙스 연구원에 따르면 해방 이후 프랑스의 사회 모델은 부모의 희생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가 세대보다 나은 삶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어왔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이러한 믿음이 약화되고 있다.


프랑스의 미래에 대한 세대간의 격차가 이러한 변화를 드러낸다.


프랑스 미래에 대해 가장 낙관적인 세대는 65 이상(34%)으로 35 미만의 23% 보다 높다. 정당 지지 측면에서 여당지지자들의 낙관론은 65% 반면 극우 국민연합은 10% 불과했다. 여론조사기관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극우지지자와 극좌지지자들의 생활 수준이 유사한 것으로 있지만 비관적 입장은 극우진영이 강하게 나타났다.


frz.jpg



개인의 미래에 관해서는 응답자 50% 긍정적이다. 연령보다는 소득 수준이 미래에 대한 믿음을 결정하는 주요소다. 상위계층과 하위계층의 낙관적 입장은 19포인트 차이가 난다.


거주지 또한 개인 미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친다.


파리 거주자의 경우 62% 미래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보였지만 중소도시는 42%, 시골은 45% 나타났다. 이러한 격차가 중소도시에서 시작된 노란 조끼운동으로 절정에 이르렀다는 설명이 따른다. 부문에서 여당과 극우정당 지지자들의 낙관론은88%, 32% 격차가 상당하다.


프랑스인들의 신뢰도는 근접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조사기관은 분석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신뢰도는 77% 대기업의 37% 크게 차이가 났다. 또한 경제인 연합에 대한 불신은 80% 달했으며 노동조합은 62% 상대적으로 낮았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괴리감은 것으로 있다.  


중소기업 다음으로 프랑스인이 신뢰하는 곳은 공공의료원(74%), 집행 기관(73%), 과학전문가(73%), 학교(68%), 사회단체(67%)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신뢰도를 결정하는 것은 근접성과, 보호 안전 그리고 유능함이라고 씨앙스 연구소는 평했다.


한편 프랑스인들이 가장 강한 불신을 드러낸 분야는 정치인과 정부 정책이다.


프랑스인 88% 정당을 신뢰하지 않으며 상하원 의원에 대한 불신은 76% 달한다. 좌우 진영을 막론하고 정치권에 대한 거부감이 프랑스인들의 정서에 뿌리를 내리고 있으며 포퓰리즘의 부상을 초래하고 있다는 설명이 따른다.

 

 



<사진출처 : 트리뷴>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32 나이와 출신, 프랑스에서의 취업에 주요 차별 기준 유로저널 2006.11.21 1576
7231 프랑스,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책으로 충격적인 영상물 만들어... 유로저널 2006.11.21 1505
7230 “내 집 불 질렀다” 고백해 감옥행... 유로저널 2006.11.22 1427
7229 사르코지, ‘외국인 학생들 편해질 것“ file 유로저널 2006.11.22 1677
7228 글을 쓰세요? 자신만이 쓴 ‘첫 소설 글짓기 대회’에 참가 하세요 file 유로저널 2006.11.22 1778
7227 자녀와 서점으로 나들이 가라 file 유로저널 2006.11.22 1717
7226 대통령 후보 공식선언 한 세골렌 루아얄(Ségolène Royal), 2007 대선 승리 약속 file 유로저널 2006.11.28 1504
7225 루아얄(Royal): 내 첫 번째 법은 바로 ‘여성에 대한 남성 폭력 근절’입니다. file 유로저널 2006.11.28 1435
7224 건물도 안심할 수 없다. 건축물 9%에서 오염물질 배출, 실내서는 숨쉬기 조차 어려워… 유로저널 2006.11.28 1414
7223 취업도 중요하지만 ‘안전함’도 중요... file 유로저널 2006.11.28 1477
7222 에이즈, 2005년 프랑스에서 집계된 양성반응 보균자 6천 7백 명에 달해... file 유로저널 2006.11.28 1613
7221 우는 아이 달래는 비법... file 유로저널 2006.11.28 2018
7220 1년 전 안면 이식 수술 받은 그녀... 지금은? file 유로저널 2006.11.28 1804
7219 대통령 선거전을 앞두고 거리 행진하는 수 천명의 프랑스 실업자들, “우리도 세상에 존재한다구요 !” file 유로저널 2006.12.04 1474
7218 성탄절 선물은 인터넷에서…? file 유로저널 2006.12.05 1700
7217 니콜라 사르코지, ‘조용한 단절’ 제안 file 유로저널 2006.12.05 1803
7216 프랑스 일간 "20 Minutes", 이제 인터넷에서… file 유로저널 2006.12.05 1832
7215 마라케쉬 인근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프랑스인 7명 사망 유로저널 2006.12.06 1744
7214 프랑스, 2월 1일부터 중, 고등 학교에서 흡연 금지령 내려 file 유로저널 2006.12.06 1995
7213 학교에서 “와인의 좋은 점” 교육? file 유로저널 2006.12.06 2370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