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신차 구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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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차 구입 감소

사진출처: Le Monde전재

증가세를 보이던 개인 고객들의 신차구입이 5월들어 주춤하게 되었다. 4월에 완만하게 2,3%가 증가한 이후 5월들어 4%가 감소한 것이다. 프랑스 자동차 제작 위원회(CCFA)는 5월의 신차 구입의 감소 원인이 휴가일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이후 평일까지 이어지는 휴일들이 있어, 개인 고객들이 바캉스를 많이 떠나게 된 것이 판매 부진의 원인으로 파악되었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5월에 402,676대가 판매되었다. 지난해 5월에 비해서는 5,4%가 감소한 것이다.

2014년의 신차 구입 시장은 0.1%의 성장세로 2015년에 비해 매우 어두웠었다. 지난 5개월간 프랑스에서 신차 구입률은 지난해에 비해 3,8% 증가세에 있었다. 올 5월에 4%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작년에 같은 달에 비해서는 오히려 7%가 성장하였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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