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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실업률 감소 제자리 걸음


Capture.JPG

사진 출처: Les Echods.fr전재


최근 들어 유로존 국가들이 경제 회복에 힘입어 빠른 실업률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프랑스에서는 여전히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실업률 하락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통계청 Insee에 따르면, 프랑스의 실업률(해외영토 포함)은 올해 20151사분기에 10.3%로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Insee의 발표 이틀 후에 프랑스 실업국인 Pole emplois에 따르면 지난 4월 프랑스의 실업자 수는 약 2만 6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혼선을 주고 있다. 이는 두 기관의 실업률 조사 방식의 차이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하여 직업이 없지만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만을 실업률에 포함 시키는 반면 실업국은 일자리가 없는 모든 사람을 통계에 집어넣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경제전망 연구소(이하 OFCE)의 에릭 에이예에 따르면 “이 두 차이는 일자리를 찾는 이들의 절망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통계청의 실업률에는 직업이 없지만 일자리를 찾지 않고 있는 사람은 표시되지 않기 때문이다.

위의 현상 이외에 고질적 우려는, 유럽연합의 통계기관인 유로스텟에 따르면 유로존 국가들 중에서 드물게도 프랑스는 핀란드와 함께 한 해의 실업자가 증가하는 국가에 속한다.

이러한 프랑스의 경제상황은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낮은 성장률에 따른 것으로 예측된다.

프랑스의 국내 전체 생산량(GDP, 불어로는 PIB)은 한 해 동안 고작 1% 성장에 머무는데 이는 실업률을 0.3~0.5% 가량만 낮추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특히 프랑스에서는 그렇게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것은 불가능 합니다. 기업들이 지난 금융위기 이 후로 마진율이 줄어든 상태라서 기존의 고용자들만을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용 증가 이전에 기업의 마진율이 올라가야 합니다.” 라고 프랑스의 한 경제학자인 장 프랑소와 우브라르는 밝혔다. 또한 에릭 에이예는 프랑스 경제는 다른 유로존 국가들에 비해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실업률이 그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않는 반면 경제 순환이 더딘 관계로 실업률이 빠르게 내려 갈 수도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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