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중학생들의 수학 성적 하락 심각

8천명의 중학생들에게 수학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6년 전 보다 학생들의 수학실력이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일간지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프랑스 중학생 약 5분의 1이 수학과목 능력 테스트에서 심각할 정도의 낮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5월에 국가 평가기관인 Cedre는 프랑스 전국의 323개의 중학교(국립, 사립 모두포함)에서 8천명의 학생들을 임의로 뽑아 수학과목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에 그 능력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특히 수학 과목에서 “우려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낮은 수학 능력은 이미 더 이상 놀랍지 않은 결과이다. 이미 2012년에 있었던 OECD 65개국의 15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PISA(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프랑스 학생들은 낮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프랑스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 것은 높은 성적의 학생과 낮은 성적의 학생 사이의 격차이다. 이는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중학교 개혁 추진에 힘을 실어 주는 근거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일각에서는 현 사회당 정부의 중학교 개혁방안을 과녁으로 삼아 이는 프랑스 학생들의 하향 평준화의 근거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번 결과는 프랑스 중학생들의 수학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반영하기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3ème(중학교 3학년에 해당)의 학생들은 성적이 낮은 학생들의 비율이 지난 2008년에 비해 15%에서 19.5%로 증가했다. 특히 이들 학생들의 수학 능력은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이나 중학교 1학년 수준의 쉬운 수학 문제도 못 풀 정도의 능력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중간 성적을 얻은 학생들의 비율은 비슷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성적은 약 3%가 떨어진 15%에 불과 했다. 

반면 최상위 성적의 학생들의 비율은 9.1%로 2008년과 거의 동일한 수치로 나타났다. 평가기관장인 까트린 므와장에 의하면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하위권 학생들의 수학 수준이 일상생활에서 조차도 지장이 생길 정도이며 또한 이는 사회 계층간의 양극화가 심화 되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교육당국은 '학생들 사이의 성적 격차를 좁히면서 하향평준화도 동시에 막아내느냐'에 대한 고민을 안게 되었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기용 인턴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532 프랑스, OECD국가 중 2번째로 세금 높아 file 편집부 2017.11.29 2033
5531 OECD, 프랑스 경제는 위기이전 2007년 수준 판단 file eknews 2013.04.08 2033
5530 새롭게 바뀐 2008 바깔로레아 file 유로저널 2008.06.12 2032
5529 칼레 이주민 지역에서 거주지 두고 집단 난투극 file eknews 2014.08.05 2031
5528 프랑스 사회, 과중한 조세 부담에 여론 악화 file eknews09 2013.10.14 2031
5527 프랑스 빈부 격차 감소 추세 2002년 이후 제동 file 유로저널 2007.11.16 2031
5526 프랑스인들 대중교통요금 인하 원해 file eknews 2014.08.26 2030
5525 파리시, ‘담배 꽁초 없는 거리’ 지정 예정 file eknews10 2019.02.12 2029
5524 프랑스 일요일 영업허가, 득보다는 실이 더 커서 부정적 file eknews 2016.08.23 2029
5523 유기농 제품 선호도 지속적인 증가세. file 유로저널 2010.12.28 2029
5522 프랑스의 예술인들이 안달났다!! file 유로저널 2008.07.29 2029
5521 푸조 208, 자동차 연비 신기록 세워 file eknews10 2015.05.05 2028
5520 세금 신고 마감, 온라인 신고는 최대 6월 9일까지 file eknews10 2015.05.19 2027
5519 프랑스인 일식 사랑 변하지 않았다. file eknews09 2012.10.22 2027
5518 자동차와의 전쟁, 이제는 ‘오토리브’ file eknews 2011.10.04 2027
5517 마크롱 경제부 장관, 프랑스인들이 선호하는 정치인에 등극 eknews 2015.10.09 2026
5516 FCGA, 올 한해 프랑스 중소상인 직업군 수익성 결과 발표해 file eknews09 2013.11.25 2026
5515 프랑스, 두 명의 미의 여신 탄생. file 유로저널 2010.12.06 2026
5514 제 20대 총선 재외투표 3월30일(수)~4월4일(월)까지 실시 file eknews 2016.03.15 2024
5513 프랑스 하원, 감세법 통과 file 유로저널 2007.07.20 2024
Board Pagination ‹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