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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환경부 장관 장-루이 보를루 장관의 ‘알콜농도측정 테스트기 의무설치’ 발언을 두고 카페와 레스토랑의 입장이 엇갈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12일 리베라씨옹이 보도하였다.

환경부 장관의 이같은 의견에 보건부 장관도 뜻을 같이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두 장관은 지난 주말에 발생한 살인사건을 두고, 새벽 2시(프랑스 법적 영업시간)까지 문을 열면서 술 판매를 겸하는 카페 및 레스토랑에는 의무적으로 알콜농도 측정기 설치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을 장관회의에서 건의했다.  

카페 및 레스토랑 종사자 연맹 협회장을 맡고 있는 앙드레 다귄(André Daguin)씨는 "지금까지는 술취한 손님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물어왔다. 하지만 자신들이 알아서 알콜농도 측정을 하게된다면, 우리 업종사람들은 조금이나마 이같은 책임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 이라며 환경부 장관의 의견에 찬성을 표했다.  

또한 "측정 기계가 터무니없이 비싸지만 않다면 대부분의 우리업종 사람들은 측정기를 설치하려고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반대의견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전국 카페-바(bar)-디스코텍 연합회장인 베르나르 까르띠에(Bernard Quartier)씨는 이같은 발언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까르띠에씨는 "정부가 업계종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이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밝히며, "카페나 바(bar)에서까지 금연을 실시하고, 소음과 위생관리 규정도 점점 제약이 심해지고 있는 판국에 알콜측정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하니 과연 누가 이같은 업종에 종사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까르띠에씨는 지난 30년간 프랑스의 카페•레스토랑•바•호텔업계 종사자들은 2십만명에서 약 4만명으로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김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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