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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프랑스 국민의 63%가 개혁 반대 시위 찬성, 약 78%는 마크롱이 그래도 개혁안을 채택할 것

 

엠마누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이 집권 2기에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연금개혁안에 반대하는 시위에 파리 곳곳에서 점점 격렬해지고 있다.

하지만,프랑스 상원 위원회가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의 초석이 되는 프랑스의 연금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상원은 195표에서 112표로 개혁안을 승인했다. 

프랑스 언론 france24보도에 따르면 3월 11일 저녁 파리 경찰은 일부 시위대가 보안군에 물건을 던지고 쓰레기통을 불태우고 창문을 깨뜨린 32명을 체포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었다.

이번 주에 마크롱은 그의 마음을 바꾸도록 하기 위한 노조의 최후의 협상 시도를 위한 긴급 요청을 두 번이나 거절했다.

강경 좌파 CGT 노동조합 대표인 필립 마르티네즈(Philippe Martinez)는 이와같은 마크롱의 협상 시도조차 거부하는 것에 대해 "노조를 매우 화나게" 만들었다고 비난했다.

내무부는 파리에서만 48,000명이 집회에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약 36만8천명이 시위에 참가했다고 밝혔지만, 경찰은 약 100,000명 정도로 추산해 발표했다.

참석자 수를 백만 명으로 잡은 노조는 " 대부분의 사람들이 참석하기 위해 일을 쉬지 않아도 되는 토요일에 투표율이 더 높아지기를 바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2월 11일 토요일에는 963,000명이 시위를 벌였으나, 한 달 후인 3월 11일에는 10% 정도에 못미쳤다고 밝혔다.

2월 마지막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있었던 화요일의 투표율은 경찰에 따르면 130만 명 미만, 노조에 따르면 300만 명 이상이었다.

마크롱의 연금 개혁안은 최저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높이는 것으로 젊은 나이에 일을 시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불공평하다는 것이 불만의 이유중에 하나이다.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위를 벌이는 은퇴한 열차 운전사 클로드 장부안(63)은 아이들의 미래'

이 개혁의 주요 조치는 최저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4세로 인상하는 것인데, 이는 많은 사람들이 젊은 나이에 일을 시작한 사람들에게 불공평하다고 여겨집니다.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위를 벌이는 은퇴한 열차 운전사 클로드 장부안(63)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동료들과 젊은이들을 위해 싸우기 위해 여기에 왔다"고 말하면서 "사람들은 정부의 개혁안이 시행되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이것은 그들의 자녀와 손자들의 미래에 관한 것"이라고 말했다.

개혁은 또한 사람들이 완전한 연금을 받기 위해 기여해야 하는 기간(노동 기간)을 늘릴 것이다.

시위자들은 여성, 특히 어머니도 새로운 개혁 하에서 불리한 입장에 처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남부 도시 마르세유에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50세의 Sophie Merle는 "이런 상황이 올 줄 알았다면 아이들이 어렸을 때 돌보기 위해 일을 멈추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철도 및 항공 운송, 발전소, 천연 가스 터미널 및 쓰레기 수거를 포함하여 프랑스 경제의 여러 부문이 무기한 파업을 요구하는 노조의 표적이 되었다.

이날(토) 파리의 도시 교통은 일부 교외 열차 노선을 제외하고는 중단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그러나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수도의 일부 지역에 쌓이기 시작했고 항공사들은 프랑스 공항에서 예정된 항공편의 약 20%를 취소했다.

프랑스 방송사 BFMTV가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국민의 63%가 개혁 반대 시위에 찬성했고 54%도 일부 부문의 파업과 봉쇄에 찬성했다.

그러나 약 78%는 "마크롱이 결국 개혁안을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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