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프랑스, 원숭이 두창 1,700명 감염으로 백신 추가 지원 

 

프랑스에서 7월 25일 현재 약 1,700여명이 원숭이 두창에 감염되면서 지금까지 약 100개의 원숭이두 예방접종 센터를 열었고 6,000명 이상이 예방접종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수아 브라운(François Braun) 보건장관은 프랑스에서 약 1,700명이 원숭이두에 감염됐다고 밝히면서 의대생에게 접종 백신을 투여하는 훈련을 포함하여 충분한 백신이 제공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동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브라운 장관은 원숭이 두창의 병변이나 다른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가능한 한 빨리 자가 격리를 촉구했다.

브라운은 일반 대중에게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정부는 가장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는 대상 그룹에 백신 접종 캠페인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은 BFM TV와의 인터뷰에서 "(환자의) 전염 과정은 주로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가진 남성이지만 환자의 물집과 접촉하여 감염될 수도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운은 “우리는 이 질병으로 인해 가장 위험에 처한 감염자를 위해 쉽게 충분한 양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7월 23일 원숭이두창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상황이다.

원숭이 두창은 감염 시 피부 표면에 울퉁불퉁한 발진과 함께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다. 1950년대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이래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에서는 종종 출현하는 풍토병(엔데믹)으로 자리잡았지만, 지난 5월 7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비(非) 풍토병 지역에서도 빠르게 확산 중이라 우려를 낳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풍토병 지역과 비 풍토병 지역을 포함해 전세계 74개국 1만7000명(7월 23일 기준, WHO)으로 추산된다.

원숭이두창 관련 사망자는 7월 22일까지만 해도 원숭이두창 관련 사망자는 아프리카 풍토병 지역에서만 5명 보고됐는데, 주말 사이 스페인에서 2명, 브라질에서 1명 사망하면서 총 8명으로 늘었다. 이번 사망 건은 비 풍토병 지역에서 발생한 첫 사망 사례다.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원숭이두창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한다.

원숭이두창은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하였을 때 처음 발견되어 "원숭이두창"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두창 퇴치에 노력을 기울이던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이후 가봉, 나이지리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브아르, 콩고공화국, 카메룬 등 중·서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보고되며 풍토병화 되었다.

그러나, 2022년 5월 이후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을 중심으로 발생하기 시작하여 미국 등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원숭이두창 풍토병 국가: 

베냉,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중공화국, 가봉, 가나, 코트디브아르,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 시에라리온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28 프랑스 여성 약 26%이상, 친밀한 관계에서 재정적 학대 당해 file 편집부 2023.11.29 16
7327 파리 에펠탑 근처 테러, 외국인 관광객과 프랑스인 공격,'1명 사망, 3명 부상' 편집부 2023.12.05 16
7326 프랑스 대표 한국문화축제 제9회 꼬레디시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file 편집부 2023.12.05 16
7325 프랑스 정부,기후 대응 부족에 대한 벌금 11억 유로 피해 file 편집부 2024.01.03 16
7324 프랑스 국회, 백신 접종권 제정 법안 압도적 통과 file 편집부 2022.03.08 17
7323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17
7322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17
7321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7
7320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검토 촉구 file 편집부 2023.06.06 17
7319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7
7318 프랑스 재무장관 "중국과 경제적 '분리' 불가능" 편집부 2023.08.01 17
7317 파리내 유럽 최대 비즈니스 지역 ,재택 근무 확대로 학생 유치 노력 편집부 2023.11.14 17
7316 프랑스, EU의 환경 에너지 전환 보조금 80억 유로 받아 file 편집부 2024.01.17 17
7315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18
7314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18
7313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18
7312 프랑스 시장들, 폭력적인 공격 표적에 사임 잇따라 편집부 2023.05.31 18
7311 프랑스 좌파와 노동 조합, 연금 개혁 반대 시위 개재 편집부 2023.06.13 18
7310 프랑스 지롱드 산불 지역에 딱정벌레가 숲 공격 편집부 2023.10.31 18
7309 프랑스 법원, '지구 봉기' 기후 단체 해산 명령 뒤집어 file 편집부 2023.11.14 1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