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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언택트 산업,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성장 


프랑스 경제가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에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로 제성장률(GDP)이 -11%를 기록했다.

두 차례의 완전 봉쇄(Lock Down)로 대부분의 상점들은 3 개월이상 폐점을 해야 했고 대부분의 기업들도 장기간의 영업 중단 등으로 커다란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40-프랑스 2 사진.png

반면, 프랑스 일간 Le monde, Le Figaro지 등을 인용한 KBC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악조건 상황 속에서도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소비, 친환경과 건강, 안전을 위한 소비 트렌드는 놀라운 성장을 해왔고 2021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에는 코로나로 언택트 시기였던 만큼 유통부분에서 대부분의 상점이 록다운으로 오프라인 영업을 정지해야 했으나 온라인 상점들이 크게 성장해 프랑스 전체 유통 점유율의 13%(코로나19 이전 10%)를 차지할 정도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들의 성장이 돋보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록다운이 시행되고 경제활동의 중단으로 불황이 예상되자 소비자들의 불안감 또한 커지면서,소비에 있어서도 가성비와 친환경을 고려하는‘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간지 르몽드의 분석에 따르면, 프랑스 내 중고상품의 인기는 탄소배출 감소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최근 몇 년 사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는 경제위기의 위협 속에서 최대한 합리적인 소비를 하려는 불안감도 반영돼 있다. Kantar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의류구매에 지출의 큰 부분을 계획하고 있는 프랑스인은 30%로, 전년대비 3%가 감소했다.

마지막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사람들은 보다 안전한 방법의 일상 유지,그리고 이에 따른 생활방식이 크게 변화하면서 특히,건강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함께보다는 개인적으로 해야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또한 방역, 소독도 일상화됐다. 

소비자들의 변화된 일상중에 코로나19 1차 확산에 따른 전국봉쇄가 풀린 직후부터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에 부담을 느낀 시민들이 대거 자전거를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튿히 전기 자전거의 애용이 급증했다. 2020년 프랑스에서 판매된 전기 자전거는 약 40만 대로 전년대비 약 5~10%가 상승했으며, 이러한 흐름은 2021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와같이 코로나19 대유행이 반복되면서 언텍트 산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반면,소영업자들이 중심이 되어 고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하는 레스토랑,카페, 미용실 등의 접객 산업들은 2021년에도 여전히 경기 둔화를 피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지: https://blog.naver.com/gaingebooks 전재>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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