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4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집시연맹(IRU) 스페인 지부가 프랑스를 유럽연합 법정에 제소했다고 르 푸앙이 보도했다.
지난 18일, 집시연맹 스페인 지부는 프랑스 정부의 집시촌 강제철거에 대해 ‘유럽연합 정신에 위배되는 비인간적이고 민족주의적인 행위’라며 룩셈부르그에 있는 유럽연합 고등법원에 프랑스 정부를 고소했다.
집시연맹 스페인 지부의 한 관계자는 "프랑스의 행동은 나치의 유대인 추방과 다를 것이 없다."라고 말하며, "본보기를 보여주기 위해 끝까지 법정 투쟁을 불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결정은 이틀 전인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집시문제를 대하는 자신의 강경의지를 재천명한 것에 따른 반발로 평가된다.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에 앞서 유럽의 공동입장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이날의 자리에서 프랑스의 집시추방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자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조제 마누엘 바로소 EU 집행위원장과 설전을 벌이고 독일의 동조를 구하려다 반박에 부딪히는 등 잡음이 벌어졌다.
회담을 마친 뒤 트라인 바세스쿠 루마니아 대통령은 "집시들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루마니아의 시민이고 유럽의 시민이기도 한 그들은 언제든 고향을 떠나 프랑스나 다른 유럽 국가로 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루마니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프랑스의 집시추방 정책이 일시적인 효과를 거둘지라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집시연맹은 유럽을 중심으로 흩어져 살고 있는 집시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8년 설립된 단체로 체코의 프라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전세계 30여 개국에 지부를 운영하고 있다.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2 프랑스, 오는 가을부터 바이오메트릭 여권 사용 file 유로저널 2008.05.07 4269
211 2012년 과속단속 범칙금 7억 유로 예상. file eknews09 2012.10.01 4269
210 미노토르의 미로가 되어버린 피카소 박물관 file eknews 2014.11.05 4272
209 [ 주명선 기자의 전시회 리뷰 ] MAGRITTE LA TRAHISON DES IMAGES file eknews 2016.10.02 4275
208 전기차, 고속도로 통행료와 주차비 할인한다. file eknews09 2012.10.08 4277
207 프랑스 대학, 취업을 위한 도약대 file eknews 2013.12.29 4286
206 레유니옹, 상어 포획작전 개시. file eknews09 2012.08.07 4289
205 프랑스 인구 6.500만 명, 출산율 1.99명. file 유로저널 2010.12.28 4293
204 프랑스, 가난한 이민자 비율, OECD 평균 웃돈다. file eknews09 2012.12.04 4309
203 국제 도량형 총회, ‘킬로그램(kg)’의 정의 수정한다. file eknews09 2011.10.24 4321
202 프랑스, 교통법규 위반 급증. file eknews09 2011.03.21 4330
201 파리 관광객 최고기록 경신. file eknews09 2012.09.03 4348
200 알프스, 눈사태로 세 명 사망. file 유로저널 2009.04.14 4360
199 요플레, 미국 제너럴 밀스에 인수. file eknews09 2011.03.21 4364
198 제 1회 동성 결혼 박람회, 파리에서 개최 file eknews09 2013.04.29 4370
197 프랑스 오는 2018년부터 거주세 폐지 수순 밟는다 file eknews10 2017.06.27 4377
196 야닉 노아, 프랑스인이 가장 선호하는 인물 1위에 꼽혀. file eknews09 2012.08.07 4401
195 파리 피카소미술관의 재개관을 둘러싼 논쟁 file eknews 2014.01.20 4406
194 국립 탁아소와 비슷한 비용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사립 탁아소 큰 인기 file 유로저널 2008.04.16 4413
193 프랑스 최저 임금 1.1 % 인상해 시간당 9.53유로 file eknews 2013.12.17 4414
Board Pagination ‹ Prev 1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