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기업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기업 부담 가중



물가 상승 및 임금 인상, 에너지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 증가해



1286-프랑스 2 사진 (월별 타이핑 칠 때 짝수월만 치도록).png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적 혼란이 2022년부터 안정을 되찾을 전망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사태로 공급망 긴장이 되살아나면서 프랑스 기업들에게도 어려움이 가증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로 프랑스 기업들은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폭등, 물가 및 임금인상 압박 등 기업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가, 러시아에 소재하고 있는 프랑스 기업들에 대해서는 러시아 공장 운영 중단을 요구하는 여론마저  거세지고 있기 때문이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프랑스 국회 화상연설에서 프랑스 기업들의 러시아 활동 중단을 호소한 후 르노 그룹은 지난 3월 24일, 모스크바 공장의 모든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아브토바즈(AvtoVAZ) 그룹의 지분 매각을 검토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프랑스 경제 전문 레제코지 보도를 인용한 파리KBC에 따르면 이와같이 계속되는 악재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이 증폭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가격인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가스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0 배이상 상승했고, 러시아가 세계 공급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팔라듐, 티타늄 등의 광물 가격 또한 급등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알루미늄 가격은 3400달러 이상으로 전례없이 폭등해 에너지 가격의 상승과 함께 프랑스 제조업계이 위기를 맞고 있다.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전기자동차의 주요 원자재인 니켈 값은 3월 중순, 하룻밤 만에 기존 3만 달러 선에서 10만 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에너지 가격 및 물가 상승에 따라 기업과 가정에 에너지 요금을 지원하고 가스비를 동결하는 등의 구매력 보존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철강, 기계, 건축, 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에서의 최종 소비자 가격상승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산업군에도 간접적인 여파는 치명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필수 원자재 고갈뿐 아니라 물가상승에 따른 납품가격과 임금인상 문제가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프랑스 국내 인플레이션 수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2년 2월 3.6%를 기록해 영국 등 기타 유럽 국가들만큼 높지는 않았다.



프랑스 정부는 지난 3월 31일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5월부터의 최저임금을 2.4~2.6% 상향 조정할 계획을 밝혔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308 파리 노트르담 첨탑, 부활 상징하는 새 황금수탉 왕관 장식해 편집부 2023.12.20 20
7307 프랑스 경제, 홍해 긴장 위기의 장기화로 공급망에 차질 file 편집부 2024.02.06 20
7306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21
7305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21
7304 마크롱 대통령, 연금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편집부 2023.04.25 21
7303 파리내 유럽 최대 비즈니스 지역 ,재택 근무 확대로 학생 유치 노력 편집부 2023.11.14 21
7302 프랑스 법원, '지구 봉기' 기후 단체 해산 명령 뒤집어 file 편집부 2023.11.14 21
7301 프랑스 여성 약 26%이상, 친밀한 관계에서 재정적 학대 당해 file 편집부 2023.11.29 21
7300 프랑스 주요 해운사들,홍해 대신 아프리카 남부 항로 택해 file 편집부 2024.01.03 21
7299 프랑스 정부,기후 대응 부족에 대한 벌금 11억 유로 피해 file 편집부 2024.01.03 21
7298 프랑스 교사들, 파업에 돌입해 곤경에 처한 교육부에 압력 가중 file 편집부 2024.02.06 21
7297 프랑스, 노트르담 비계 철거 시작 file 편집부 2024.02.22 21
7296 프랑스 경제,코로나19 대유행 이전 수준 거의 회복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5 프랑스, 북경 올림픽 참석 '올림픽, 정치화에 반대'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4 파리, 여성 인력 지원 활성화 도시 8위 지속 유지해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3 프랑스,불법 컨텐츠 방지위해 EU보다 더 강력 제재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2 프랑스, 코로나 여파로 지속되는 공급망 혼란 file 편집부 2022.03.08 22
7291 유로저널 홈페이지의 방문자 폭증으로 증설 작업이 3 개월이상 소요되어 임시로 미게재분을 각각 모아서 게재합니다. 편집부 2022.03.08 22
7290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22
7289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