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022년 프랑스 여름 기후 변화 기록에 대책 마련 시급

 

2022년 여름은 여러 번의 폭염, 산불, 극심한 가뭄,격렬한 폭풍으로 특징지어지는 역대 최악의 기록적인 계절이었다. 

이러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프랑스인들 사이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정부와 사회에 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 Météo France에 따르면, 이번 시즌 기온이 평년보다 2.3도 높아 2003년 이후 프랑스 본토에서 기록된 두 번째로 더운 여름이었다. 프랑스 국립 기상청은 또한 이번 여름이 앞으로 수십 년 동안 반복이 되는 등 표준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에너지 전환부 장관인 Agnès Pannier-Runacher도 France Inter에 출연하여 주요 기상 위험을 언급하며, 대형 화재, 폭염,극심한 가뭄,격렬한 폭풍 등으로 인해 '국민 건강의 악화 결과'를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역대 최악의 기록적인 계절이었으며 매우 명확한 문제라며 " 올해 여름은 아마도 우리가 경험했거나 앞으로 20년 동안 경험할 것 중 오히려 가장 시원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최근 여러 여론 조사에 따르면 더 많은 프랑스인들이 이번 여름의 기상 이변과 지구 온난화를 연관 짓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을 두려워하며 자신의 행동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허프포스트의 YouGov 여론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10명 중 9명은 극단적인 기상 현상과 지구 온난화 사이의 연관성을 보고 그들의 행동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Odoxa Institute는 France Bleu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랑스인 10명 중 7명 이상(71%)이 기후 변화로 인해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을 두려워한다고 밝혔다.

지난 여름, 지구 온난화는 극단적인 날씨 변화에 대한 불안을 점점 더 표현하는 프랑스인들에게 현실이 되었다.

이번 여름, 프랑스는 세 번의 폭염을 겪었다. 그 중 하나는 6월 초로 가뭄은 더위와 비가 내리지 않아 악화되었다. 격렬한 폭풍과 산불이 프랑스 전역의 여러 지역을 황폐화시켰다.

그러나 그는 “문제는 인식이 아니라 행동”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Jouzel은 "폭염으로 고생했던 2003년 여름 이후에도 우리는 또한 인식이 있었지만, 그 여름이 지나면서 정상적인 여름이 되었고 아무 대책 마련없이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갔다."면서 이번 여름의 영향이 또한 걱정만 하고 쉽게 잊어 아무 대책 없이 다시 일상의 질서가 될 것이다."고 비난했다.

연구의 주 저자인 Antoine Dechezleprêtre는 프랑스인들의 43%는 단순히 잘못된 정보를 통해 인류의 변화가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다고 믿지 않고 있다.

그러나 다른 연구가인 Jouzel은 프랑스인이 인간이 지구 온난화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데 여전히 조금 느리다고 주장했다.

2021년 4월 오피니언 웨이(Opinion Way) 조사에서 "프랑스인 5명 중 1명(21%)이 지구 온난화를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후학자는 "어떤 사람들은 지구 온난화의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지구 온난화와 인간 활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받아들이지만 기술이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극도로 위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의 고통을 경험한 더 많은 프랑스인들이 지구 온난화와 인간 활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더 많은 걱정을 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5일에 발행된 Ipsos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는 인플레이션(33%) 다음으로 프랑스인(32%)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다. 투표소의 마티유 갈라드 국장은 트위터에 "지금까지 측정된 것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적응'이 아니라 '행동'을 '바꾸다'

Météo France가 2022년 여름 보고서를 발표했을 때 "2050년까지 여름의 약 절반이 비슷하거나 더 높은 온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 가스 배출을 세계가 억제하더라도 유사할 것이다"고 예측했다.

점점 더 많은 프랑스인들이 "자신의 행동에 적응"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지만 Jouzel은 이것이 충분하지 않다면서 "우리는 더 이상 단순히 우리의 행동을 적응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바꿔야 한다. 프랑스인들이 이것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88 프랑스 마크롱, 친기업 정책 강화하고 일 더하는 사회로 노동 개혁 file 편집부 2022.04.04 40
7187 프랑스 고소득자의 16%가 암호화폐 보유하고 사용중 file 편집부 2022.04.27 40
7186 프랑스, 원숭이 두창 1,700명 감염으로 백신 추가 지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0
7185 프랑스, 美IRA법 대응위한 EU 보조금 제도 개편 촉구 file 편집부 2022.12.30 40
7184 프랑스, 이란 억류 프랑스인 7명 즉각 석방 요구 file 편집부 2023.01.28 40
7183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0
7182 프랑스, 아이폰12 전자파 규제 이행 여부 조사중 편집부 2023.09.20 40
7181 프랑스, 코비드-19 더욱 완화하고 실내 마스크 벗어 file 편집부 2022.03.08 41
7180 프랑스, 독일에 대한 가스 수출 확대 편집부 2022.09.20 41
7179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41
7178 프랑스 해외영토 마요트, 물 부족에 절망과 긴장 고조 편집부 2023.09.20 41
7177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력 file 편집부 2022.03.08 42
7176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file 편집부 2022.03.15 42
7175 프랑스 하원,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하는 법안 통과 편집부 2022.11.30 42
7174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편집부 2023.02.21 42
7173 프랑스 고소득자 절반 정도가 수도권에 집중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43
7172 프랑스 창업 역대 최고로 실업률 하락과 경제 성장 원동력 file 편집부 2022.03.08 43
7171 프랑스,자국 친환경 산업에 대규모 인센티브 제공 편집부 2023.01.17 43
7170 프랑스-스페인, IRA법에 대응한 유럽 공동의 적극적 산업정책 촉구 편집부 2023.01.28 43
7169 프랑스 정부의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에 기업들 반색 file 편집부 2022.03.08 44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369 Next ›
/ 36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