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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너지 절약 위해 가전 제품 사용시간 제한



1285-프랑스 1 사진.png



 



유럽의 에너지난이 심각해짐에 따라 영국인들이 가정 난방을 위해 바베큐를 자제하라는 요구를 받는 가운데, 프랑스인들에게는 가전 제품 사용시간을 제한해야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프랑스 가정과 기업은 에너지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전기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가전 제품의 사용시간을 제한받게 된 것이다.



프랑스 전기 공사(RTE,Reseau de Transport d'Electricite)는 프랑스의 추운 날씨에는 전기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에 프랑스 원자로의 약 절반이 오프라인 상태일 때는 프랑스인들에게 에너지 소비를 줄여야한다고 요청했다. 



RTE 관계자는 프랑스인들에게 프랑스 원자료 절반이 가동을 중단하는 4월4일(월)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프랑스인들에게 주말까지 이러한 가전 제품 사용을 보류하고, 외출 시 가정용 온도 조절 장치를 끄고, 장치를 대기 상태로 두지 말고 장치를 끄고 방마다 조명을 더 적게 사용하도록 요구했다.



RTE는 모든 프랑스인이 전등을 끄면 600메가와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프랑스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툴루즈의 소비량과 거의 같다.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 프랑스 대통령은 에너지 가격 상승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국영 에너지 대기업인 EDF가 70억 파운드(84억 유로)의 타격을 입었지만, 올해 에너지 요금 인상을 4%로 제한했다.



EDF는 또한 현재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경쟁업체에 더 많은 원자력을 판매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독일 정부는 재생 가능 전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는 전기 요금에 대한 추가 요금을 폐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가정 에너지 요금에 표시되는 녹색 추가 요금이 킬로와트시당 6.5%에서 3.7센트로 인하된다.



베를린은 또한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보조금으로 1억 900만 파운드(1억 3000만 유로)를 투입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전기요금 청구서가 무려 54%(거의 700파운드)나 급증해 가정마다 연간 2,000파운드 가까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주현수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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